네 해류쪽은 방법이 없어요..또한 태평양으로 나가는 곳이라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제가 있는곳은 전혀 피해가 없습니다..거리상으로도 멀고
진동은 있엇습니다..

즉 이곳에서는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는거죠..
전라도 홍수피해가 나면 서울이나 강원도쪽에서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것과 비슷합니다..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수 있고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지만 알수 있으니까요..
직접 피해를 입은 곳의 사람들은 지금 뉴스에 보도 나오는대로 그느낌 그대로 일겁니다..

제가 동경쪽에 아는 분들과 통화해봐도 동경쪽도 일상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일단 더이상 더큰 원자로에 문제가 생기면 일본에서 그 도시를 폭격해 버릴겁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원자로 살리자고 1/10 도 안되는 곳을 살릴수는 없죠..

나머지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오사카에 피해가 있다고 한다면 말씀하신데로 한국도 피해가 갈정도가 될겁니다~~^^

지진의 상황도 지금 태평양판의 움직임에 따라서 어느정도 유동성이 있는데요
관측상 1주일정도면 판가름이 난다고 하니 계속 주시는 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한국들어 가면 저 먹고 살수 있는 일자리 얻어 주세요~ㅋㅋ

오사카에서 10분만 거리를 걸어 보시면 보이시는 분들이 한국분입니다..^^

자연의 힘을 이길수는 없으나
어쩌겠습니까..그냥 순리를 따를뿐입니다~^^

맘속으로만 제발제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