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개가죽" 을 걸고 맹세하는데 두번다시 bar 차리면 사람도 아닙니다. ㅋㅋ
아휴..몇달동안 몸 축나, 맘 고생, 직원들 싸가지 없어.. 말도 안들어.. 툭하면 재껴... 매니저는 사장질 하고 놀아..등등 ㅠㅠ

드디어 넘깁니다. ㅋㅋ 아직 계약서 도장찍고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구두상으론 계약을 했네요...

근데 이 사람이 자꾸 더 깍을려고 해서 문제네요.. 지금 가격도 사실 저렴하게 해줬는데도..

암튼 이 글 보시는 에이전시 하시는 분이나 기타 주간에 사업하시는 분들...
돈 남아 도시지 않는 이상 부업으로 술집은 하지 마세요 ㅋㅋ

근데.. 참 제 가게 사겠다는 사람 마인드가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무슨 인테리어를 다 뜯어 고친다고 5천만원 잡고 있떠라고요 (인테리어 비용만)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서도.. 그랬거든요..
세상 천지에 bar 인테리어 보고 오는 손님 못 봤다고.. ~_~;;; 아가씨만 이쁘면 다 오더라고 +_+
인테리어 할 돈이면 그돈 1/100 만 아가씨들한테 더 주면 날고 긴다고 했는데...
암튼...너무 투자를 하는 사람 같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