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뢰 게시판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정보
제작의뢰 게시판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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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에서는 아니였지만 저도 한 때는 프리랜서 그룹에서 작업의뢰를 받아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견적가 300여만원을 받지 못한 불미스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곳에서 일감을 꾀 받아서 일했었습니다.
영업력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영업사원 이상의 역활을 해 주는 사이트였습니다.
모르긴 해도 SIR의 제작의뢰 게시판을 통해서 저처럼 일을 의뢰하고, 일감을 받아오던 회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제작의뢰 게시판을 통해 일감을 거래했던 회원들간 불미스러운 일로 게시판이 폐쇄가 됐습니다.
며칠 말미가 있었긴 했지만 그곳에서 꾸준히 일감을 주고 받던 회원들 중 몇몇에게는 일감을 중개해 주던 업장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타격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돈을 받고 서비스 해주던 것도 아니고 회원 편의 제공 차원이였지만 계속 서비스를 이용해 오던 회원들을 위해서 제작의뢰가 폐쇄됨으로 인해 회원들이 격게 될 타격에 대한 다른 대안이 필요하거나 게시판 폐쇄에 대한 충분한 공감형성 기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작의뢰 게시판은 SIR의 소유이긴 하지만 그 게시판을 순수 목적에 맞게 이용해 오던 선량한(?)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제작의뢰 게시판을 이용해 오던 게 아니라 3자의 입장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려 봅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어려움이 있을 줄 압니다.
N-Type님이 올린 사이트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의뢰게시판 폐쇄 공지를 본 후에 들었던 생각이였습니다.
모쪼록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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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네 이전에 그분에게 제가 전화까지 걸어서 왜그러느냐 그러지맙시다 그렇게 하면 당신 하나때문에 많은 제작의뢰 메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제발 그러지 말아라 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때문에 이렇게 사이트까지 만들어 되었습니다.
그때문에 이렇게 사이트까지 만들어 되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서비스를 종료할 때 위험 요소가 생기지 않는 서비스들은 서비스 종료시점의 2~3개월이전에 통보를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블로그서비스 운영중단안내의 경우, 서비스 중단까지 사용자들이 자료이전이라던지 모든것을 처리할 수 있는 정리기간을 할당해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여유를 줍니다. 대신 그 기간이 지나면 사용자들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모든자료를 삭제하지요.
이처럼 지금까지 어떤서비스든 중단할때에 보통 기간을 여유있게 공지했던 곳들을 생각해보세요.
"유휴 기간을 장기간 주더라도 대표사이트가 피해없는 경우" 에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우, 해당 게시판 서비스 중단까지 유휴기간을 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특정일에 종료될 서비스이니까 나쁜마음을 먹고 제작의뢰 게시판에 의뢰 접수해놓고 시간끌어가다가 돈만 먹고 튀었다고 할때, 피해입으신 분은 어떻게 되는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서비스는 종료되어도 그 시점안에 피해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경우는
보통 서비스 종료공지 하고 대략 일주일안에 폐합니다. 단, 그간의 자료들은 보관하고 있지요.
(실제로도 지금 자료들은 살아있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공지사항을 항상 체크해야할 의무(의무라하면 거창하겠지만)가 있습니다. 유료로 운영하던 게시판이 아니였고 무료로 돌리던 게시판이였지요. 그러므로 사이트의 작은 변화까지도 알수있도록 공지사항을 항상 보아야하는것입니다.
서비스 종료는 단순히 개개인이 보자면 참 안타까운일이겠지만, 종료하지 않고 피해만 가중되면 이 사이트 운영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어떤서비스를 종료할 때 위험 요소가 생기지 않는 서비스들은 서비스 종료시점의 2~3개월이전에 통보를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블로그서비스 운영중단안내의 경우, 서비스 중단까지 사용자들이 자료이전이라던지 모든것을 처리할 수 있는 정리기간을 할당해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여유를 줍니다. 대신 그 기간이 지나면 사용자들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모든자료를 삭제하지요.
이처럼 지금까지 어떤서비스든 중단할때에 보통 기간을 여유있게 공지했던 곳들을 생각해보세요.
"유휴 기간을 장기간 주더라도 대표사이트가 피해없는 경우" 에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우, 해당 게시판 서비스 중단까지 유휴기간을 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특정일에 종료될 서비스이니까 나쁜마음을 먹고 제작의뢰 게시판에 의뢰 접수해놓고 시간끌어가다가 돈만 먹고 튀었다고 할때, 피해입으신 분은 어떻게 되는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서비스는 종료되어도 그 시점안에 피해사례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경우는
보통 서비스 종료공지 하고 대략 일주일안에 폐합니다. 단, 그간의 자료들은 보관하고 있지요.
(실제로도 지금 자료들은 살아있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공지사항을 항상 체크해야할 의무(의무라하면 거창하겠지만)가 있습니다. 유료로 운영하던 게시판이 아니였고 무료로 돌리던 게시판이였지요. 그러므로 사이트의 작은 변화까지도 알수있도록 공지사항을 항상 보아야하는것입니다.
서비스 종료는 단순히 개개인이 보자면 참 안타까운일이겠지만, 종료하지 않고 피해만 가중되면 이 사이트 운영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어떤 사이트가 서비스를 중지할 때는 적어도 2~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54549
보시면 4월 12일 공지가 나와서 15일 서비스 중지하였습니다.
3일은 좀 짧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자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회원은 그것을 따라야 질서가 유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피해 사례와 상관 없이 순수 목적으로 선량하게 이용하던 다수의 회원들과 충분한 협의 과정이 있었어야 한다는 것이죠.
어차피 무료로 이용해 왔던 것이니까 관리자의 선택을 일방적으로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 사회적 책임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도 과정을 모두 지켜봐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그 웅덩이 물을 다 퍼버리면 다른 죄없던 물고기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관리자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한번쯤 이용자의 시선으로 보는 안목도 필요하겠다 싶어 드린 말씀이였습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54549
보시면 4월 12일 공지가 나와서 15일 서비스 중지하였습니다.
3일은 좀 짧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자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회원은 그것을 따라야 질서가 유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피해 사례와 상관 없이 순수 목적으로 선량하게 이용하던 다수의 회원들과 충분한 협의 과정이 있었어야 한다는 것이죠.
어차피 무료로 이용해 왔던 것이니까 관리자의 선택을 일방적으로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 사회적 책임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도 과정을 모두 지켜봐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그 웅덩이 물을 다 퍼버리면 다른 죄없던 물고기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관리자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한번쯤 이용자의 시선으로 보는 안목도 필요하겠다 싶어 드린 말씀이였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선량하게 이용하던 다수의 회원들의 판단기준이 무엇인지요?
충분한 협의라는 것이 일어나는 동안 선량한 회원들은 SIR사이트가 받을 데미지를 같이 완충시켜줄 만한 여력이 되는건가요;;;
일전에 폐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 많은 분들이 폐지를 요구하셨습니다.
(정말 게시글 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찬성과 반대의 댓글들이 오갔는데 전적으로 회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서
관리자님이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신것입니다.
(물론 올려주신 그 링크의 관리자님 글 내용도 확인하셨나요?)
"본 서비스는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2시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므로 중요한 게시물은 보관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아이디로 검색을 하면 게시물 보관하는게 3일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계약자와 통화해서 SIR의 공지내용을 알려주고 글등을 다운로드받는것이지요. 짧은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게 짧다고 느껴진다면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제작의뢰만 왔다갔다하는 분들이야 그렇게 느끼는것이 아닌지요.
여긴 사용자 모임입니다. 커뮤니티활동도 요구가 되고있지요 (포인트 제도도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 모아집니다)
그래서 관리자님께서 폐지한다고 글 올리신후에, 다시한번 더 사이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문을 하셨습니다.
4월 13일 설문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55278
설문수치와 글읽은 수치를 봐주십시오.
100분이상 설문에 참여하시었고, (현재시점 500명 넘었습니다)
다수의 분들이 글만 읽으시고 설문참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설문기간동안 댓글로 자신의 의견들을 내어놓았습니다.
설문참여하셨겠지요?
그렇다면 설문항목들 하나하나 보세요.
관리자님이 자신을 생각하는지 사이트를 생각하는지.
ps. 설문의 댓글을 좀 읽어보시면 '커뮤니티'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고민하는가, 어떤사람들이 저런 사항에 이의를 다는가 등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폐지후에도 다시 한번 더 고민하시고서
메인화면에 설문조사로 (19일)에 한번더 올리셨습니다.
전체 276표(현재기준) 이며, 역시 '거의 변함없다(101표)'에 표가많네요.
어쨌든 개인적인 고찰이라 하셨는데, 고찰은 '깊히 생각하여 연구한것'을 고찰이라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을 잡고서 보신게 아니신듯합니다.
저도 폐지하는거 찬성하는 의견보다 반대에 가까웠으나 그건 개인적인 판단이고, 커뮤니티 전체를 생각하면 없어지는게 맞는것이여서 안타깝지만 폐지하는것에 동의하였습니다.
그 선량하게 이용하던 다수의 회원들의 판단기준이 무엇인지요?
충분한 협의라는 것이 일어나는 동안 선량한 회원들은 SIR사이트가 받을 데미지를 같이 완충시켜줄 만한 여력이 되는건가요;;;
일전에 폐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 많은 분들이 폐지를 요구하셨습니다.
(정말 게시글 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찬성과 반대의 댓글들이 오갔는데 전적으로 회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서
관리자님이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신것입니다.
(물론 올려주신 그 링크의 관리자님 글 내용도 확인하셨나요?)
"본 서비스는 4월 15일 (금요일) 오전 12시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므로 중요한 게시물은 보관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아이디로 검색을 하면 게시물 보관하는게 3일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계약자와 통화해서 SIR의 공지내용을 알려주고 글등을 다운로드받는것이지요. 짧은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게 짧다고 느껴진다면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제작의뢰만 왔다갔다하는 분들이야 그렇게 느끼는것이 아닌지요.
여긴 사용자 모임입니다. 커뮤니티활동도 요구가 되고있지요 (포인트 제도도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 모아집니다)
그래서 관리자님께서 폐지한다고 글 올리신후에, 다시한번 더 사이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문을 하셨습니다.
4월 13일 설문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55278
설문수치와 글읽은 수치를 봐주십시오.
100분이상 설문에 참여하시었고, (현재시점 500명 넘었습니다)
다수의 분들이 글만 읽으시고 설문참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설문기간동안 댓글로 자신의 의견들을 내어놓았습니다.
설문참여하셨겠지요?
그렇다면 설문항목들 하나하나 보세요.
관리자님이 자신을 생각하는지 사이트를 생각하는지.
ps. 설문의 댓글을 좀 읽어보시면 '커뮤니티'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고민하는가, 어떤사람들이 저런 사항에 이의를 다는가 등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폐지후에도 다시 한번 더 고민하시고서
메인화면에 설문조사로 (19일)에 한번더 올리셨습니다.
전체 276표(현재기준) 이며, 역시 '거의 변함없다(101표)'에 표가많네요.
어쨌든 개인적인 고찰이라 하셨는데, 고찰은 '깊히 생각하여 연구한것'을 고찰이라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을 잡고서 보신게 아니신듯합니다.
저도 폐지하는거 찬성하는 의견보다 반대에 가까웠으나 그건 개인적인 판단이고, 커뮤니티 전체를 생각하면 없어지는게 맞는것이여서 안타깝지만 폐지하는것에 동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