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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진짜 몸에 치명적으로 안 좋을까요? 정보

담배가 진짜 몸에 치명적으로 안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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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담배가 좋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좋지 않다라는 표현을 그저 붙이기만 한다면 담배에 국한되지는 않겠죠..

이번에 담배에 관한 몇가지 글을 읽었는데.... 신뢰도를 떠나서 ... 

좀 아이러니컬 하더군요...

우선 세계적으로 담배 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사망 원인에 담배의 영향이 있다지 전적으로 담배 때문에 죽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폐암 사망 원인의 90% 이상은 공기 즉 매연이라더군요...

현재로의 담배 금연을 주장하는 쪽 입장으로 말한다면 30년 줄 담배에 30년 광부생활을 한분의 폐암 사망 원인은 전부 담배라는 식인데 정확히 말하면 담배의 영향도 있을 뿐이지 해당 원인은 광부생활에 따른 석탄분진이라는 쪽에 더 신빈성이 있지 않는가 하는 그런면이죠.


말을 이어나가는데 좀 어정쩡하니 이쯤에서 약간의 정리를 한다면....

"담배는 암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

그게 그거 아니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확률이라는게 유전적 암 발생 확률의 1/50 이하 라는군요. 그것도 오랜 흡연인 경우에..

그 확률은 장난이냐라고 말하시는 분이 또 있겠죠.

물론 그렇다고 담배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 그렇게 말하는 분이 담배는 안하지만 술을 한다면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죠

막말로 입 다물어라고나 할까요....

담배가 몸에 나쁘지만 술도 나쁘죠.

그것을 인정한다면 뭐 괜찮지만, 담배가 더 나빠! 술은 괜찬하는 좀 그렇습니다.

단적인 예로 코메디언 이주일씨는 간암 즉 술로 인한 암발생과 전이에 따른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와있는데.

CF는 금연 광고를 찍었죠. 금주는 안 찍고.....


뭐 주절이 주절이 떠들었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아니네요..ㅎ;;;;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이번에 동창회에 나갔는데 초등학교 여자 동창생(지금은 그저 싸나운 살쾡이 아줌마들... ㅡㅡ;;)이 술을 딥따 먹어가면서 담배 한대 친구가 핀다고 주둥이에서 그냥 뿌리채 쥐어 뜯어 던져버리더라고요...

무식한 기집애들.....

근데 그 담배를 필려던 친구는 술은 안하는데 기집애들 하는 짓이...

내 술 한잔 받아라.. 한잔 따라봐라... 

어쩌고 저쩌고...

뭐 정리해보면,.....

한쪽은 술만 먹고 한쪽은 담배만 피우는데....

이상하게도 사회적 분위기에서 그런지 담배만 피우는 친구가 양아치 취급을 은근히 받더라는...ㅎ;;;;;;

옆에서 지켜보면서 왠지 사회적 분위기가 애연가들을 마녀사냥하는게 아닌지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술먹고 사고치면 그 넘이 나쁜넘이고 담배 조금 분위기 파악 못하고 피우면 담배 피우는 전 인류의 인간들이 싸잡이 욕먹는 시대적인 느낌이...ㅋ

술먹고 강간하고 살인을 해도 그 넘이 또라이지 술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저 동창회에서 담배 한대 피웠다고 그 친구 인민 재판에 자아 비판 꼴 비슷하게 당하고 동창 모든 담배 피우는 인간들 전부 문제아 취급하는 분위기...

무론 담배가 좋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술이 좋다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사회적인면에서 담배라는 것이 왜 나쁜지 얼마나 나쁜지를 떠나서... 이건 좀 심하더군요.....

사건시 음주는 정신적 사고의 이면으로 감형까지 받고 담배는 의도적 사고로 과 처분까지 행해지는데....

막상 일상 생활에서의 문제는 담배에게만 마녀사냥이 행해지는게 아닌지..

참고로 해당 동창들이 모였던 장소는 술집이었죠.... 흡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업소였습니다.

난 술 담배 다 하지만....

이번 일 이후로는 2차 안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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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인명은 재천이다... 라고 믿고삽니다.
술,담배 모두 즐기고 있구요.. 내친구 담배 나쁘다고 끊은지 5년인데요..
오늘 연락왔네요.. 갑상선암으로 수술한다구.건강 유독스레 챙기는사람이 일찍 가더군요.

병원 응급실에 가보면 가끔 느껴요.. 꼭 죽을사람은 주말이나 연휴에 아프더군요..
담배는 자신말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만 술은 자신만 피해봅니다.

고로 담배가 나쁩니다.

술먹고 개짓하는건 그 사람문제니까 패스
술을 드시는군요...ㅋㅋㅋ
 
이 나라 모든 범죄는 술 퍼먹고 저지르는게 90%랍니다.

그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죠. 범죄를 저지르는거죠...ㅋ
멸천도님 그건 쫌 아닌 것 같은걸요?
술 취해서 파출소까지 와서 행패 부리고 괜히 지나가는 사람 시비 걸어 불안케 만들고
알콜 중독이라도 되어 버리면 온 집안 가족들이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던 걸요?
실제로 담배 때문에 피해 본 사람과 취객 때문에 피해본 사람 조사하면 어느 쪽이
많을까 궁금하네요
전 술 + 담배 둘 다 합니다..히힋

들은 얘기로는 일본은 술 취하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어른 앞에서 술 먹지않고
담배는 그렇지 않으니 어른과 맞담배질 할 수 있다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ㅋㅋ
그건 그 술마신 아저씨의 잘못인거지만

담배는 담배 핀 사람이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담배 자체가 그런 효과를 내는거니까

다르다고 한거에요

즉 인간이 도구를 다룸에 있어 그 도구가 인간의 의지를 흔드는 한이 있더라도

도구 자체가 죄를 저지른게 아닌 다음에야 인간이 잘못한거지

도구가 잘못한건 아니라는거죠.

술이 무슨 서리한도 아니고 사람을 조종하는건 아니잖아요?
술은 뇌를 서서히 마비시켜 이성적인 판단을 불가능 하게 합니다.......
이건 엄청 마셨을때.......
둘다 안좋지만 저희 어머님께서 담배냄새 연기를 무지하게 싫어하십니다 가끔 식당에서 부모님과 밥먹는데 담배피는분들 보이면 좀보기안좋은거같아요
술도 안좋습니다. 술은 안마시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사회생활에서 술잔오고가는데 빼는모습도 보기안좋은거같아요
결론적으로 둘다 안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둘다 좋은거같네요
담배 자체보다 담배에 맛을 내려고 넣은 화학물질이 좋지 않다 봅니다.

그러니까 담배를 직접 키워서 피워야...^^;;
담배 연기가 안 좋아서 금연 구역을 만드는 건 이해 하지만 담배가 꼭 살인 무기처럼 말하는건 옳지 않네요.
그리고 술먹고 사고치는건 괜찮은 듯 은근 슬쩍 술은 좋고 술먹은 사람은 나쁘니 술은 좋은거고...
담배는 어떤 이유도 없이 담배 자체가 아니라 담배를 피우는 사람까지도 매도되는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술은 술먹은 사람 잘못이다. 이렇게 정의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럼 담배 피우는건 담배 피우는 분 잘못 아닌가요.

왜 술은 그걸로 끝인데 담배는 왜 모든 사람들이 다 잘못이죠?
술/담배 둘다 안좋습니다.

술은 사람을 개로 폴리모프 시키는 마법약이고

담배는 몸에서 연기를 만들어내는 굴뚝입니다.
중요한건 담배에들어가는 화학물질을 제조사에서 다 안밝힌다는 것입니다 실험만으로도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하는데 밝혀지지않는 독성들이더 많다고 봅니다 끊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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