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A/S가 좀 필요한 것 같군요.
영어에서는 분명 같은 뜻일지 모르나, 우리 사회는 분명 다른 의미로 통용 됩니다.
단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혼돈할 뿐이지요.

위의 프로와 전문가는 산업화와 정보화, 교육수준 높아지므로 인하여,
누구나 한 분야에 전문지식이나 기술를 가지게 되어
그래서 이제는 별도로 구분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옛날엔 한 분야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장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장인이라는 말은 요즘으로 보면 아주 제한된 분야의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돈보단 자존심과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지요.

그렇지만, 오늘날 프로는 장인이라기 보다는 숙련공에 가까우며,
정신적인 부분도 분명이 다릅니다.

그래서 경영관련쪽에선 우리말에서는 특별히 구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보니
사람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3)번을 전문가라 지칭합니다.

1).재주나 전문 지식없는 사람
2).한두 종류의 재주나 지식의 있지만 범위가 좁은 있는 사람
3).다방면에 재주나 지식이 있는 장인정신을 소유한 사람

그러므로 단어 그 자체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단어 뒤에 있는
의미에서 답을 찾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직업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