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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님, 포폴 보자는 사람이 젤 무서워요. ㅋ 정보

불량감자님, 포폴 보자는 사람이 젤 무서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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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가 첫 작품으로 국회의원 홈피를 만들었다고 했지만 사실 증거가 없어요. ㅋㅋ
당시 함께 일했던 후배들의 증언정도?
문제는 거의 그렇습니다.
여기가 시골(?)이다 보니 마을 홈페이지 자주 해요.
문화, 예술 마을이라고 해서 이벤트 형식으로 사업하는거 홈피 만들어 주고 주력으로 쇼핑몰 주로 했었는데 모두 아시는 것처럼 쇼핑몰은 99% 도메인 임대기간 지남과 동시에 이슬로 사라지게 되요. ㅠㅠ
거의 그런식이라 과거 포폴은 거의 살아 있는게 없습니다.
ㅡ,.ㅡ
최근엔 하청(?)을 많이 받아요.
여기가 시골(?)이다 보니 개발자가 품귀에요.
옵션님이나 투투님 같은 고수분들은 워낙 범접하기 어려우니 사람들이 만만한 저한테 많이 옵니다만 간혹 외주 준거 들키면 안된다고 포폴 못쓰게 하기도 해요.
저도 돌아보면 한숨이 나오는 부분인데 지금 살아 있는 게 몇 개 없습니다. 휴...
평창에 농업기술센터나 인제, 평창, 정선 쪽에 레포츠 업체들 많이 했었는데 거긴 그나마 좀 살아 있습니다.
래프팅과 ATV를 같이 하는 업체들 사이트 보면 같은 패턴이 계속 사용 된 것이 아마 제가 작업한 것입니다. ㅎㅎ
신림하고 부론쪽에 사이버마을(?)에서 온라인 직거래 부분... ㅡㅡ+
아... 평창, 정선, 양구, 홍천 등지에 공공도서관 사이트들... 거의 제 손을 거친 것들... ㅋ ㅋ
워낙 오래 된 것들이라 당당히 이게 내 작품이요 할 수 있는건 없네요.
 
근 2년간은 거의 원주에 3, 4개 업체에서 외주를 받아 작업하기 때문에 막상 제 포폴은 없습니다. ㅠㅠ
가끔 쪽지로 포폴 보여 달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때마다 요란한 빈수레 같아서 움찔 했는데 이렇게 털어 놓고 나니 좀 후련...해질까요? ㅎㅎ
 
원주에서 아는 에이전시 업체들이 몇 개 있는데 처음엔 자기들끼리 프로그램 만들거나 보수하다가 완전히 꼬여서 답 안나올 때 쯤 저한테 와요.
그럼 저는 작업비에 조금 더 얹어 받으면서 근근히 입에 풀칠 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럴 때마다 서울 가야 되나 그러죠.
다들 왜 서울로 안오냐고 지금도 그래요. ㅡㅡ
 
이런저런 이유로 포폴을 보여드리기 어려워 답장을 못드렸던 것이니 저에게 쪽지 보내고 씹혔(?)던 분들도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도 무지 덥네요.
매운 쫄면이 땡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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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바보천사님 글 잘 봤습니다,,역주행하면서 글 읽다가 제 닉네임에 놀랬습니다.^^

다른뜻은 없었구요..포트폴리오을 제가 원했던건..제 나름의 판단으로 혹시나 윈윈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찾고자해서입니다.

쌍방이 아는것이 하나도 없다보니..쉽게 찾을려고 했던 길이 포트폴리오였습니다.^^

힘내시구요...항상 불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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