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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쩜 당연한건지도...
또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돌발적으로 모든걸 하루만 멈추고... (휴가도 없는데)
영화 보고 혼자 놀다가 들어올까란 생각을 했다가..
머리 속을 스치는 고객사마들.... 그리고 연이어 작업 일정들이 스르르륵 지나가는데...
어...하고 머리를 흔들면 작업 준비하네요.
여전히 무더울테지만... 기분 상 오늘은 덜 더운 느낌 마저 듭니다.
윗동네는 비도 많이 내리던데.. 여긴 매미만 시끄러이 우네요.

뭐 일상의 수 없는 반복이지만....
상황과 시간에 매여서 목적과 의식이 혼동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열심히 살든 게을리 살든... 살다가 죽는건 같을지 몰라도...
적어도 자존감을 느끼다가.... 죽고싶네요.

세상을 리드하지 못한다면 죽은 것과 같다란 어떤 사람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리드하는 자가 있더라도 리더 역시 다수의 집합체 없이는 그 의미를 상실하기에..
주어진 내 자리도 감사히 여기며 살랍니다.




- _- 음 내용이 그다지 음... 지루하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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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사무실 분리하고 에이컨을 아직 설치하지 않았는데 낮에 잠시 빼고는 선풍기로 견딜만한 그런 날씨입니다.  계속 뜨거워서 문제지 여름만을 놓고 따지면 한국보다는 그래도 쾌적한듯 해요!

한국은 끈끈하쟎아요! 

그래도 한국이 그립기는 하네요.....
끈떨어진 연 같아서 혼자 있으면 기분이 좀 그렇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타지 나가서 고생이 많으세요.
한 때 잠시 이민도 생각했는데.. 미우나 고우나 한국이네요.. 한국인이니깐..
회사 다닐 때든..
내 일을 할 때든...
그런거 같아요. 밥도 늘 삼 시 세끼고..
챗바퀴라는건 도리 없죠. 변화를 조금씩 주는거 외엔...
그래도 나를 잃고 일이나 뭔가에 몰입만 하면 된다는 것은 위험할 듯..
엄청난 자괴감이나..
꽤 성취를 하고도 심각한 허무함을 느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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