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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에 욕 - Day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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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하고 싶은 밤입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자에 즐거운 일이 없네요.
이럴 땐 아는 사람들끼리 소주잔 기울이면서 시스템 알고리즘이나 플립플롭이 멀티플렉서를 효율적으로 다를 수 있는 방법이나 CPU에 레지스트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듀얼밖에 없는 것인가 또는 RR 스캐줄러 방식에서 프로세스 중요도에 따라 타이밍을 유동적으로 할 순 없는지에 대해 논하면서 머리를 식혀야 하는데 말이죠.
 
(아... 네네. solsu1님 또 청주 말씀 하실려고 그러죠? 그건 이번주 금욜까지 제가 마감처리 상황 봐야 될거 같습니다. ㅋ)
 
삼겹살 1.5kg중에서 400g정도 먹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입이 짧아서야.
국화주 한 병 마셨는데 기분전환이 안되네요.
축구도 지고...
재밌는 드라마도 안하고 좀 이른 시간이지만 자야겠습니다.
냉장고에 치악산 막걸리가 한 병 더 있는데 이걸 마셔야되나 말아야 되나 3분만 더 고민 해 봐야겠습니다.
일해야 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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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거리 시간.. 경비 모든 부분에서 오십시오.. 하기에는 죄송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욕심인 거죠.. 오십시오 하기 전에.. 내가 먼저 가야 하는데.. 이런 거요.. 이미 일은 저질렀고..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바보천사님을 영영 만나뵐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가..
어쩌면 이번에 우리가 그리던 그런 못 된 인간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않을까..
벗이란 것이 그런 것 같아요.. 나이가 똑같아야 친구가 아니라.. 더 많아도.. 아주 작아도..
그 뜻이 맞아 히히덕 거릴 수 있다면.. 가만이 있는데 어버 하고는.. 낄낄낄.. 뭐에 좋은지도 모르면서
아니 알면서 서로 마구 웃는 것..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났으면 또 얼마나 못났겠어요..
그런 인간들이 모였으면 하는 거요.. 한 둬 달 에 한 번은 원주도 좋고..
서울 한강도 좋고.. 큰 무리가 없다면 오래된 친구들처럼.. 낄낄거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형 왜그래.. 그러면.. 뭘 하면서.. 되받아 치는 것.. 그런 모임을 그렸습니다.
나이 서른 넘어서면.. 나이 마흔 되면.. 50이 넘으면 이런 모임이 얼마나 힘든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못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자꾸 만나자 하게 됩니다.
욕이라 함은.... "바버" 이런거요? ㅎㅎㅎㅎ

바보천사님은 자기관리가 뛰어나십니다. (solsu1님 표현 따라하기~^^)

금번 모임은 일탈하는셈 치고 함께들 좋은시간 보내실수 있길

3자 입장에서 바라옵겠습니다.
호야진님 이어달리기 "츠" 좀 해결해 주세요..
츠? 도저히 마땅한 어휘가 기억이 안 나네요..
십장생은 욕 아니잖아요? 십장생아.. 욕인가? 이상한 깊은 의미도 있고..
암튼.. 행복하신 하루!!

쫑은 어휘가 없을 것이다.. 의 예측을 깨고.. 흑.. 쫑파티로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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