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키운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보
17년 키운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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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을 키웠는데 올초부터 강아지가 많이 아팠습니다.동물병원에 문의하니 나이가 많아서 어쩔도리가 없다고 하더군요.안락사 얘기도 나왔지만 도저히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며칠전부터 조짐이 안좋아 올것이 왔구나 생각하고 가장 잘먹던 시저 통조림을 어제 사먹였는데 한번 먹고 오늘 하늘나라로 갔네요.통조림 작은건데 그걸 다 못먹구 말입니다.
기분도 안좋고 일도 안되고... 두마리 더 키우고 있는데...
앞으로는 애완동물을 안키울 생각입니다.몇번을 겪었는데도 기분 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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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저도 한마리 죽고이제 한마리 남았는대... 8살입니다. 슈나우저
죽을때 마지막 주인에게 오더군요...ㅠ.ㅠ
죽을때 마지막 주인에게 오더군요...ㅠ.ㅠ

아... 그래도 키우셔야 합니다. ^^
명을 다한 녀석을 위해서라도;;;
명을 다한 녀석을 위해서라도;;;

마음걱정이 심하시곘어요..
이 시점에서 이런말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생명이 있는것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있습니다. ]
아쉽게도, 강아지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동안 [쵸파]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떠났을것입니다.
걱정마십시오.
강아지는 [쵸파]님을 영원히 주인으로 모시고, 천국에 가서 잘 살 것 입니다.
삼가 강아지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한번 이런말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쵸파]님, 힘내십시오! [ 화이팅 !! ]
이 시점에서 이런말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생명이 있는것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있습니다. ]
아쉽게도, 강아지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동안 [쵸파]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떠났을것입니다.
걱정마십시오.
강아지는 [쵸파]님을 영원히 주인으로 모시고, 천국에 가서 잘 살 것 입니다.
삼가 강아지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한번 이런말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쵸파]님, 힘내십시오! [ 화이팅 !! ]

안타깝네요.
집에 16살 시추랑 나이불명 시츄 이렇게 두녀석이 있는데 걱정이네요.
흙 ㅠㅠ
집에 16살 시추랑 나이불명 시츄 이렇게 두녀석이 있는데 걱정이네요.
흙 ㅠㅠ

저도 9년키운 강아지 몇달전에 보냈습니다. ㅜㅅㅜ
상실의 아픔을 알면서도.. 또 개가 좋아 개를 키우고있네요....
상실의 아픔을 알면서도.. 또 개가 좋아 개를 키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