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 잡아주면 잘 먹습니다.

서울에 큰 쥐 있잖아요...ㅎ

마트가면 고양이 간식용 캔이랑 사료 있던데 저희 동네에서는 개당 천삼백원 정도 해요.
넘 어린 고양이나 강아지는 우유 먹음 안되구요 강아지는 사망 할수도 있어요.
생후 한달전이면 대소변 가리기 어렵겠지만 본능적으로 자기 자는 곳은 가리더라구요.
중성화 수술을 하거나 분양을 시도해 보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동물보호센터에 문의 해 보심이 어떨까요.

고양이용 우유 있습니다. 사람먹는거 주면 설사합니다.
자묘(새끼고양이)용 사료 있습니다. 그게 제일 좋습니다. 가끔 캔도 주시고요
신문지 구긴거 안되구요. 급한대로 공사장모래;; 퍼두시고
제일 좋은것은 고양이 전용 화장실에 고양이용 모래 쓰세요.
모래로는 응고형,흡수형,친환경.. 여러종류 있는데 응고형 많이씁니다. 냥이들은 교육 안시켜도 알아서 떵/오줌싸고 파묻는데 시멘트처럼 굳어집니다. 주걱으로 떠내면 됩니다.
냄새 전혀 안납니다.
고양이는 적게먹으니 사육비가 적게들고. 대소변 알아서 가리니 모래만 가끔 보충해주면 되고
집안 어지럽히거나 물건따위 헤꼬지 안하고.. 특유의 폭풍애교도 그렇고 기르면 잼납니다.
다만 중성화에 대한 고민.. 무엇보다 털! .. 이게 좀 쩝니다.

양이의 화장실은 본능임.
이미 데려온 이상 들고양이가 아닙니다 *^^*
좋은 인연 되시기를

냥이용 우유 사시면서 모래도 같이 사오시면 될듯 싶네요~
제대로 키우실 생각이면 같이 데려가서 간단한 검진이라도 받으시는건 어떠신지
근데 키우시다가 다시 길거리로 보내는건.. 슬플것 같습니다.
잘 보살펴주시면서 냥이 카페 같은데 분양글을 올리시는건 어떨까요?...

데리고 오셨으면 다시 보내는게 어려우실 것 같아요..사람손 조금만 타더라도 동물들은 다르더라구요. 분양을 하시던지 해야할듯...ㅎㅎ
개와 고양이가 사이가 나쁜것만은 아니니까..ㅎ (옆집고양이가 자꾸 놀러오는데...저희집 개는 무서워하지만요..ㅋ)
행운이겠네요 녀석들에게는 ...ㅎㅎ 건강하게 잘크면 좋겠네요. 아 혹시 어미가 있을지 모르니..
확인 한번 해보세요. 전에 어미가 떨어뜨리고 간 아기고양이가 불쌍해서 어머니가 데리고 오셨었는데요. 어느날 부턴가 창문앞에 큰~ 고양이가 막 와서 울었음..그래서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어미더라구요. 돌려줬어요..근데 문젠;;; 새끼가 또있었나봐요..자꾸 왔었다느..ㅠㅠ 무튼;
어미가 있는지 확인해보도 좋을 것 같아요.ㅎ

손바닥만 하시면 한달 미만이네요. 냥이가 눈은 제대로 떴죠?
이빨이 제대로 났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초유(냥이 애기 우유) 동물병원가시면 팝니다.
그거사셔서 주사기로 먹여주시면 되고요.(바늘없이요)
좀 큰 것 같으면 자묘용 사료 먹이시면 되는데,
사료를 잘못먹는거 같으면 물에 불려서 주시면 먹습니다.

냥이는 우선 사람 손 타면 길거리에서 생활 못합니다.
여건이 안되신다면 냥이 카페 등지를 통해서 분양하셔야 될 것 같네요.
냥이카페는 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네이트:괴수고양이를 통해서
분양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냥이가 좋은 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저기...우유 일반우유 먹이면안되요 강아지한테도 일반우유는 맞지않어요  제가들은바로는...일반우유 강아지한테 주면 몸에안좋다고들었는데... 전용 우유 사주시는게좋으실꺼같네요

참착하십니다..저도 어릴적 길가에 버린 고양이 주워온적있었는데 부모님께서...싫어하셔서 옆집에줘버렸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