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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I-e 로 컴퓨터를 배우고 ... 정보

Apple II-e 로 컴퓨터를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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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그때 돈 30만원 이라는 거금(기둥 뿌리 뽑힘)을 들여 구입해 주셨는데 ... 그때 구입해 주지 않으셨으면 지금은 뭐하고 살고 있으려나요?
 
베이직이 기본으로 깔려 있었던것 같고 CPM 카드 꽂아서 코볼, 포트란도 하던 생각이 납니다.
 
세운상가에 디스켓 들고 다니면서 게임도 복사하고 ... 좋은거 있다고 구경하고 가라는 아저씨들도 ... ㅋㅋ
 
우리 추억에 젖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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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바이덱스 카드도 끼우고...
아버님 집 창고에 아직 있을텐데..
효성에서 나온 pc-8000 이란 apple ii-e 호환기종 이었습니다.
비지칼크라는 프로그램 써 보면서 참 신기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잡스님  ㅜㅜ

애플하니까 여러가지가 생각나네요.

머킹보드와 text 화면의 40컬럼을 80컬럼으로 바꿔주던 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이직은 spc-300 으로 배웠지만 본격적인 컴질은 애플 msx부터 했었는데...

세운상가 1카피가 1000원 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컴퓨터를 거기서 샀다고 구라를 쳐서 공짜로도 복사했었습니다.
디스켓 1장에 1000원 이라는 거금을 허허

애플의 fdd는 헤드가 한쪽만 있어서 앞뒤면을 돌려가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요한 디스크는 스티커로 protect를 걸고 보관했는데 캬~!

정말 오래된 추억입니다.


세운상가 3층 모퉁이에 가면 게임메뉴얼을 복사에서 팔던 가게도 있었지요.
맞아요. 펀치로 디스켓 반대편 뚫어서 사용하고 했죠. ㅋㅋ

게임 한장 복사가 5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500원도 굉장히 큰돈 이었죠.
지금은 마이쭈 하나 가격이지만 ... 물가 지못미!!! ㅠㅠ
500원 맞아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ibm이 1000원이었나 봅니다.

어린 마음에 지하철타면 전기선때문에 디스크가 깨질지 모르니 버스타야 한다며 허허

로드런너, 가레데카, 판타지3, 레스큐레이더스, 마이트앤매직, 울티마 시리즈, 바즈테일시리즈, 오토듀얼등 주옥같은 게임들이 헤효~! *(^^~)*

애플조이스틱은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아날로그였던게 더욱~!
레스큐레이더스인가? 아무튼 헬기로 적진에 침투해서 인질을 구하는 게임인데 제가 게임 공략을 해서 잡지사에 보냈더니 당첨이 되어서 책 한권 받은게 기억나네요.
마이컴이던가?
발라당 ~! 추억의 게임이군요.
레스큐레이더스는 인질 구하는게 아니고
헬기로 하는 전략게임이에요.. 탱크, 헬기요격 미사일, 군인, 파괴공작차량 등을 불러서 적과 싸우는 반대쪽 끝의 기지를 부시면 이깁니다.
http://cafe.naver.com/jzsd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222&


관리자님이 말씀하시는 게임은 msx인것으로 기억이.....

그때에는 pc 어쩌구 였던것 같은데요.
마이컴은 두번째 이름으로 알아요. 아닌가 헷깔리넹 허허
그 게임 공략때문에 그 잡지를 많이 샀어요 ㅜㅜ 공략하나 땀시

나중에 게임기들이 설칠때에는 공략보내면 5~10만원인가 줬어요.
(친구들이 돈벌라고 죽기살기로 달라들었던 기억이)
찾다보니 그 게임이 최근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허허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93/read?bbsId=G003&itemId=1&articleId=478973

ps3 용같기도 하고 하하
저의 첫 pc는 허큘리스...
gw basic으로 삑삑 소리내며 프로그래밍아닌 프로그래밍을 했었어요.
그때 하드 디스크 500메가면 부잣집 아들이었는데..ㅎㅎ
헤라클레스라고도 했었지요... 삼국지가 기억나네요.
처음에 하드가 없어서 플로피 드라이드 두개달면 짱이었는데.....
제 첫 pc도 허큘리스 카드를 쓰는 pc였네요.
그 당시 컴퓨터 학원에서 MSX를 썼었네요-_- 그걸로 basic배웠었는데..ㅋㅋ
학원쌤에게 잘보여 고장난 히타치 200(MSX)를 가지고 분해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갑자기 옛날얘기하니 국내 음악카드의 자존심 옥소리-_-b
2400bps 모뎀을 통해 접속했던 사설BBS 등이 생각나네요.
후에 하이텔 나우누리에서 활동도 많이 했었는데..ㅋㅋ 전화세가 20만원 넘어서
죽도록 맞았던 기억도 나고요. ㅋㅋ 후에 정액제 참 좋았다는...;
전 처음산게 삼숑 SPC-1000A 그 당시 말하는 컴퓨터라고 엄청 광고해서 샀드만
데이타레코더틀면 녹음기에서 사람음성이 ㅡ,.ㅡ;;
게임한판 할라치면 30분씩 테이프로 로딩해야되고 그것도 가끔 안된다는 ㅋㅋㅋ

한번은 헌책방에서 구한 게임소스를 두달동안 쳐서 만들었는데 실행이 안되더군요..
몇달뒤에 소스 처음부터 끝까지 비교해보니 컴마 하나 찍어야될곳에 두개가 찍혀있더라능;;
아이구 다들 연역이 화려하십니다.
저도 나름 나이 있지만
컴은 "온전한 컴퓨터의 모양" 에 속하는 286at부터 시작해서....
특히 맥계열은 어깨넘어로 쳐다본적도 없네요
저는 그때 애플통신동우회 사설 BBS를 만들어 학생과컴퓨터란 잡지에 기사로
나온적도 있었죠 ^^

그리고 X-MODEM 과 X-MODEM DSK 통신프로토콜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 배포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 배포하고 나서 외국인에게서 연락이 좀 왔었는데
그땐 영어를 잘 못해서  인연이 안되었네요

처음 APPLE ][ 를 살때는 초등학교때 들은 3년짜리 적금이 만기 되어 어머님께서
사주신 기억이 있네요

참 , 마이컴을 통해 애플 컴퓨터의 키보드 인터럽트를 통한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제작방법
안내도 올렸던 기억이 있군요 ^____^

애플~~ 참 재밌는 기계이자,친구였습니다 ~~~  특히..울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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