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빨로 등쳐먹을수 있는 스킬이 있다면...
어떤 에스크로인지 모르겠지만 PG꺼면 그냥 코드 몇줄이면 될꺼구요..
은행권 에스크로면 결제부분에서 만지작 거리면 될껀데요..

고소하시라고 하시고 고소당하시면 무고로 맞고소하시면 됩니다.
클라이언트가 정당한 요구를 하기위해서 알아보는것인데.. 그것 가지고 문제 삼는건 협박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실명이나 개발자를 알수 있는 어떤 단어도 포함되있지 않는내용에...
지금 이글 보시고 계시겠군요.. 개발자분... 정치인 입문하실생각 없으신지...

저도 카드연동은 건당 10~15정도 받습니다.
카드연동에 상품권 추가 한다 그럼 중복 작업만큼 비용 빼드리고 거기에 휴대폰까지 추가 한다면 그만큼 중복작업 빼 드리고 있지만 밑지는 선에서는 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건비에 기술료 정도 챙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ftp 안열어 줘서 거의 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완료 못했다는 건 멍 때리다가 일을 못했을 때 제가 많이 써먹는 수법인데 다음부터 그럼 안되겠네요. ㅡ,.ㅡ

꼭 그렇지만은 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얼마전 임대 서버(서버호스팅)를 받아서 급할 땐 제 서버에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PG 연동의 경우 계약한 도메인이 다르면 테스트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뭐라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다른 서버에서 작업 후 본 서버로 옮겨 연동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보통 카드 PG는 다른 서버에서 작업하면 일이 더 늘기 때문에 본 서버에서 작업을 하는데 그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

개발자가 의뢰인에게 잔금을 받아 내는 것만큼 개발자에게 이미 지급된 계약금을 돌려 받는 것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 이런 부분은 조례도 없고 피해, 피의자를 규정하는 것도 너무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건 원만한 합의로 해결 보는 것인데 이미 틀어져 가고 있는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가비아는 전문 웹호스팅 회사인데 까닥없이 FTP을 안 열어줄리는 없습니다. 개발자는 실제로 가비아가 ftp를 열어 주지 안아 작업 할 수 없었다는 걸 가비아로부터 확인을 받는다면 네비플러스님은 개발자에게 계약 위반에 대한 보상을 청구 할 수 있고 개발자는 가비아 측에 구상권을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결과물을 내 놓지 못했다면 내용증명을 먼저 발송 하시고 법원에 소액청구 소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소액의 경우 약식으로 가능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상식이였습니다. 부디 원만히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개발자라... ^^

잘못한게 없으면 만나자고 해 보세요.
오면 죄 없는 사람이고 못오면 죄 있는 사람 일겁니다.

계약서 없을테고... 구두로 약속한 내용일테고.. 증거라고 해봤자 메신저 사용했다면 대화내용...
녹취했다고해도.. 개발자에게 유리한 입장을 없을듯합니다.
일단 개발비 선금이 지급된관계로 그 시일을 기점으로 했을때 작업이 진척이 없어 항의했고.
개발이 안될것 같아서 선금 반환을 청구했다면 일정부분 계약파기로 어느정도의 수수료를 수취할수 있겠지만 이 또한 계약때 명시 안한관계로... 의뢰자에게 유리한 상황...
개발자가 소송를 진행한다고 하면 일단 FTP는 접속 못하게하고(소송중에 접속하여 의뢰한 작업 완료할수도 있기때문에) 선금 지급일과 의뢰내역 어떠한 이유로 선금 반환청구내용을 내용증명 보내면 나머지는 개발자가 다 증빙해야됩니다.
이상 잘 해결 되시길 바라며...

내용증명은 수취거부해버리면 뭐 필요없어니 한번더 연락해보고 안될것 같으면 고소하세요..
일단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 가셨어 사기죄로 고소장 접수...(처벌이목적)
합의안할경우 소액즉결심판 소송 30만원이니 뭐 6~7만원 소송비 내고도 할만하겠죠?

개발은 완료했지만 FTP가 열리지 않아 완료를 못했다.
책으로 표현하면 원고를 다 작성해놓고 출판을 안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개발자도 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그렇지 않은 개발자도 있습니다.
정말 완성됬다면 글 보고 전화할 시간에 지금이라도 호스팅 서버에 파일올려
적어도 윤곽이라도 볼 수 있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안열어줄 가능성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그럼 어떤식으로 어느계정에서 테스트를해서 완료해놨는지
결과물을 보여달라고 해보세요. 혹 다른계정에서 테스트를 했더라도 에스크로 결제부분 승인확인까지는 작업완료해야 완료되었다고 불 수 있을테니까요(이것도 아니고 그냥 로컬에서 했다 뭐 이렇게 말하면 정말 아예 안했다고 볼수 있겠네요.)근데 제 생각엔 작업 안하고 있다가 해볼까 싶어 ftp접속하니까 안되서 그렇게 얘기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아무쪼록 이러니 개발자가 사기꾼이라는 말이 나도는거 같네요. 이런 사기꾼개발자들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경찰에 가서..상담을 해보심이....신고 들어가면....그냥 저절로 해결됩니다. 작업결과가 없으면....사기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