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트 리뉴얼 주기를 2년 가량으로 보는데요.
과연 디자인만 떼놓고 봤을 때 어느 정도가 적합할까요.
(사실 싸이트의 리뉴얼 주대상은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크긴...하...단 전제에..?)

잘만들었으면 그 교체 주기가 길게 갈 수도 있고..
싼맛에 제작했을 시 교체 부담이 그만큼 적기에 빠른 교체가 가능하리라고도 봅니다.
때론 사세 확장으로 인한 불가피한 교체도 있을 수도 있고.. 기타 등등..

유행에 너무 민감하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한국적 환경을 고려했을 때 2년까지 가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듯.
대기업들의 경우도 자체 디자인/웹팀에서 알아서 리뉴얼을 하니 경우에 따라선 6개월-1년 단위로 바뀌는 듯 하고..
꽤 괜찮은 뛰어난 작업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바뀌는 것이 거의 기본적 추세가 되어버린 듯 하네요.

가까이 일본이나 외국의 경우는 한 번 제작되었을 경우 디자인 위주가 아니라 어떤 특정 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따라
프로그램/코딩 위주의 리뉴얼이 더 잦지 않나 봅니다.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디자인 등 비쥬얼적 요소엔 크나큰 변동이 없어 보이는 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