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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영어도 잘해야 하는거군요. 정보

프로그래머가 영어도 잘해야 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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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라는게 느껴지네요..
요즘 회사에 머리 노란애들이 자주 오는데
예전엔 하우두유두 정도만 하면 되었는데 요즘은 그 친구들이 뭐라뭐라 농담도 막 던지면서 웃고 가네요..
 
중고대학 10년동안 영어를 했지만 쉽지가 않군요...
게다가 프로그래머임에도 영어 잘하기를 강요당하네요..
10년동안 안되던 영어가 단시간에 되는 것도 아닌데
사장님이 계속 영어 이야기를 하시네요..ㅎㅎ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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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영어모르면코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도영어몰라서 인터넷단어검색 ㅡ,,ㅡ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국교육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외쿡애들이 뭐라고 나한테 이야기 하는지는 다 알아듣겠는데
말을 못한다는게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인 것이지요..ㅋㅋㅋ
저도 국민학교 3학년때 미국에 와서 한국어 다 잊어버렸다가 결혼하고 나서 다시 한국어를 와이프 한테 배웠는데요, 그냥 계속 무작정 쓰셔야 합니다.

말상대가 없으면 안되는 문법이라도 아무 게시판에 막 그냥 쓰세요. 야 이 ㅂ ㅅ 아. 글도 제대로 못쓰냐?  ㅂ ㅅ 이네.  이런 얘기 한 10년 듣고 나니까 이제는 저 한국어 쓰는 것 갖고 트집잡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게시판에서 글 써놓고 댓글올라오는 거 보면서 아, 저렇게 표현을 쓰는구나 하고 배우고.  저는 게시판에 글올리면서 한글쓰는걸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어 욕만 배웠던 것 같은데... 10탱아, 시베리아야, 뭐 이런거 ㅋㅋㅋ

영어 게시판도 똑같습니다.  욕부터 배우세요.  stfu u dumb shit god damn mother fucker 야, 뭐 이런거 좋죠..  이런거 공부하시면서 영어가 자연스럽게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저도 같이 한국어로 욕할려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LOL

게시판글은 colloquial 이라고 해서 대화체로 써지기 때문에 회화공부에 아주 좋습니다.
음.. 저는 html tag 도 잘 못쓰는 초짜인데 6년만에 동업자와 같이 시작하는 사업체 웹사이트 하나 구축하려니 구축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무척 애를 먹었었습니다. 

옛날에는 제로보드 깔고 플래시 메뉴 몇개 넣고, 그럼 끝 아니었나요?

무슨 jQuery 에 div 에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 그누보드 같은 message board 도 인터넷에서 가르쳐주는데로 직접 만들어서 설치해보고 그러는데, 혼자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와, 이거 영어 못하면 이걸 어떻게 배울거야?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php 고 java, MooTool 같은 java library 고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서 뭘 새로 배우는데 참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게시판을 보여줬더니 옛날에 저한테 제로보드 설치법 가르쳐주던 친구 (이친구는 대학교때 미국에 와서 영어를 잘 못합니다.) 가 저에게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거의 ctrl+C, ctrl+V 신공을 발휘한것 밖에 없는데. ㅋㅋㅋ

요즘 정보가 넘쳐나서 php script 도 한줄 못써도 c&p 만 열씸히 하면 php + jQuery 로 돌아가는 게시판도 만들어져서 저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  PHP 로 게시판 만드는 방법이 유튜브에도 나와요!!!

저의 짧은 경험으로는 프로그래밍 공부보다 영어공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 견해 입니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사람이 영어를 배우는데 3000 시간이 든다고 합니다.
영어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데 노력을 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로 그 얘길 한사람은 성공을 했고.. 영어가 필요하면 통역을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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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성공한 사람 이야기 같습니다.. 영어 일단 잘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잘하려고 하지마시고 3살짜리 처럼 말하기만해도 외국애들은 좋아합니다.

왜 그런거있잖아요.

미국인들이 와서 띄엄띄엄 한국말로 말하면 그게 이상해보이지 않고 귀여워보이지않나요?
외국인들도 한국사람에게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합니다..^^

긴장하지말고 아는 단어로 최대한 조합해서 억양이나 내용은 일단 넣어두고 막 말해보세요.
그러는 순간 서서히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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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한민국입니다 : )
영어를 꼭 잘해야하지 않습니다.
작은단어라도 이야기해서 외국사람들이 의미를 받아들이고 이해해줍니다 : )
차분하게 차분하게^^!
저는 물건 구입때문에 중국(광저우) 에 자주 가는데, 영어 진짜 못하는 젊은 사장이 하나 있습니다.  어짜피 그 사장하고는 대화가 불가능해서 여직원 한명이 통역을 하는데, 이 사장이 처음 보는 사람한테마다 꼭 이렇게 인사합니다.

What sup nigger!!  왓 쌉 니거!!!  전부다 뒤집어 집니다.  정말 금방 친해집니다. ㅋㅋㅋ

한국분들은 영어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습기(?) 맞나요? 습기가 없어서, 너무 timid 한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을수록 첫인사는 100% Bronx 억양으로 What sup 같은 좀 쎈걸로 연습하시면 대화가 많이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아, 흑인분한테는 별로 않좋을듯. ㅋㅋㅋ  나중에 아주 많이 친해지면 nigger 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ㅋㅋㅋ 네 그 숙기 라고 합니다. ㅋㅋ 한국사람들이 너무 어린시절부터 영어교육에 학부모들이 열을올려서 아이들이 자꾸 영어라는것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학원에서 항상 같은 방식으로 배운아이들은 시험성적은 잘나오는데 막상 만나면 자신감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성적이 같은 영어만점일 경우 자신감있고 없고에 따라 외국인만나면 ...

한국도 답답하게 시험등에 통용되는 영어에 목메이지 말고 못해도 자신감있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쳤으면 싶더라구요 : )
하나 아셔야 할 게...비영어권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영어 잘하는 국가는 없답니다.

영어권 사람들은 미리 비영어권에 오면서 대화를 유창하게 바라진 않지요~

간단한 의사소통만 되면 되고...차근차근 업무소통에 지장 없게만 하시면 됩니다.

님이 바이어라면 모르겠지만 프로그래머에게 영어공부해라 라는 건 조금 욕심이네요
저도 영어모릅니다;;그래서 외울때 애좀먹습니다;; 검색해보고 아 width위드군 그러면 글자오분외우고 단어 십분동안외웁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써보고 그런식으로 외우고있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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