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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는 인터넷을 즐기는 네티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네티즌이란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가 있다고 봅니다.
눈팅족과 눈팅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저 같은 부류로 말이죠.

웹 공간은 모두 알다시피 넓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북마크 된 사이트 10여개를 벗어나서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이트에 내가 있고 동네 이웃을 만나듯이 반가운 사람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SIR에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갑니다.
대부분 필요한 정보를 얻으러 오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흔적없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만약, 이러한 분들이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저 개인의 생각으로는 거의 사이트 운영에 실패할거라 믿습니다.

남들이 찾아주지 않는 공간
찾아주지만 흔적도 남기지 않는 공간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걸 모르면서 애써 가꾸고 있는데 왜 사이트에 활기가 없는지 고민하는 바보같은 짓을 저도 여러번 경험을 해 봤습니다.

어떤 이는 꼬리 글에 사이트를 알리고
어떤 이는 이미지 한장에 URL을 꼭 넣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본문 내용과는 무관한 링크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런 분이 애교스럽게 보이는 것은 분명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사이트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서는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SIR의 여러가지 메뉴들 가운데 다음과 같은 메뉴들 가운데 하나를 빼 봅시다.
질답
스킨


여기서 스킨을 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방문자 수가 뚝 떨어질거라 예상이 됩니다.
질답을 빼면 어떨까요?
아마 난리가 날거고 위의 경우처럼 그누보드 사용자의 수가 뚝 떨어질거라 보여집니다.

아시다시피 여기에 즐겨오시는 분들은 그누보드 사용자입니다.
그리고 일부의 회원은 SIR의 소중한 고객이기도 하겠습니다.

더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닙니다.

질답의 어떤 글은 답답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느끼고 넘기면 될 일입니다.
그누보드 소스를 오랫동안 여기저기 살펴봤거나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라면 정말 하찮은 지식 하나도 비전문적인 이가 보기에는 어려울 거라고 쉽게 예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보세요.
시간이 있거나 마음이 내키면 답변을 주시면 고마울거고 그렇지 않다면 다음 글을 읽으면 됩니다.

여러 생각과 각각의 개성이 모여서 어우러지는 것이 사회고 웹사이트의 커뮤니티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삶, 다른 세상을 살고있는 분들이 공통점 하나로 모여드는 곳인 만큼 그냥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넘치면 넘치는데로 나누며 오래 함께 하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ps..........

나스카님 글에 태클이 아닙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하며 그냥 생각나는데로 타이핑을 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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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ㅋㅋㅋ
태클 글 아닌가. -_-;
태클 글 올리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물론 답글 형식도 아니요 코멘트도 아닌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인가
애매모호한 형식으로. 쩝.

izen님 글로 만족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적.
'어르고 달랜다'는 행위의 교묘한 술책이군요.
읽는 사람이 공감되거나 느껴지는 바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게시물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QueenMillennia'님처럼,
순전히 개인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ㅋㅋㅋ' 등을 비롯해 코멘트 자체에서 대놓고 비아냥 거리는 태도와
당사자는 생각도 하지 않고 O어대는 행위는,
결코 좋게 받아들일래야 받아들일 수가 없군요.
(특정 문자가 필터링되는군요. 전혀 이상한 소리가 아닌데도...)


헤묵은 것을 어째서 끄집어 내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군요.
또한, 자유게시판이고 느끼는 대로 적었다고 코멘트를 작성할 수도 있을 테고,
자유(또는 자유로운 행위)와 그 자유로운 행위를 책임지지 못하는 '방종'에 가까운 행위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군요.

이전의 실수는 실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성인이라는 뉘앙스를 은근슬쩍 나타내는 게시물이 많은데,
실수의 뒷 수습을 하지 못하는 것은 완연한 실패가 됩니다.
실수는 용납할 될 수도 있으나 실패를 반복하신 다면,
최소한 그리 행동하시는 것과 최소한 '나만 아는 행위'에 대해서라면,
조목조목 따져 드리도록 하지요.
사태수습을 했을 텐데요?
물론, 실수를 저지르고 난 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처리하며
완벽하게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는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실수가 유발되고,
실수의 수습을 통해서 성장도 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긴 자신이 작성했던 게시물도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유저께서,
해당 게시물이 아닌 읽는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비아냥 거리는 그 자체가 엄청난 실수가 아닌가요?
또한 방금 남기신 코멘트는 엄연한 실수의 수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아참... '님 님' 거리지 마시던가,
글을 남기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닉네임이라지만 엄연히 '나스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합니다.
실수도 많지만 최소한 '나스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표현)하는 영역에 대해서
책임을 지려하는 생각인데 제게 '익명'을 강요하시는군요.
상당히 거북하고 불쾌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요.
전, 'izen'님께서 굳이 마지막 문구를 남기실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부분이 아니라,
충분히 몇번을 되뇌일 값어치가 있는 글이라는 사실입니다.

비록 표현은 격하게 하는 경향이 보일지라도 매 순간 성의껏 게시물을 작성합니다.
간혹 코멘트에 링크주소를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 또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QueenMillennia'님!
태클 글이라고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단순한 태클성 게시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공감이 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애매모호한 형식으로 코멘트를 남기신다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형태의 코멘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관련되어 언짢은 부분이 있으셨다면 양해를 부탁드리며,
해당되는 내용을 언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해의 시작'은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보니 글 말미에 남긴 문구가 제가 보기에도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
^^;

수정이 안되니 어쩌지를 못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작성하다 보니 깔끔하게 연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 보기에 약간은 답답해 보입니다.

제 한계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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