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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원에게는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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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이트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시다며 직접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 주신 회원 한분이 계시는데요..
글쎄.. 그 분께서 만들어 주신 시안은 완벽하기도 하구.. 좋긴 한데..
 
그닥 지금 당장 바꿀 필요도 없구.. 또 그 시안대로 갈 이유도 없고 해서......
 
좋다고 이런 저런 부분은 조금 그저 그렇다고 했는데..
그런 평가들이 그분의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했나봐요 -_ -;;
 
물론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 주신건 고마운데..
살짝 서운하다고 건의 게시판에 쓴소리를 남겨 주신 이 분을 어떻게 대해 드려야 할까요.....
 
무조건적으로 회원분들의 의견을 고려하고 수용하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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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http://qonop.net/lapis/bbs/board.php?bo_table=G5_1&wr_id=192

제가 너무 부족해서 생긴일 같네요.. 앞으로는 좀더 회원분들과 소통해야겠어요.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는데 맞는 말이라고 해서 사이트 전체를 바꿀 만한 통찰력을 가진 말까진 아닌 것 같네요. 그냥 있는대로 말하자면 도끼니 개끼니입니다.
상식적으로 이건 이래야 돼 저건 저래야 돼 하는게 있을 수는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운영자의 운영지침이나 방향성, 그리고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일부분이라 해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게 운영의 묘겠죠.. 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선은 관심을 갖고 시간을 할애해 준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그러나 당장 적용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만약 적용하거나 의견을 토대로 개선을 한다면 언제쯤 할 수 있을지 설명해주는 게 답 아닐까 합니다. 뭐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쌩을... 이상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ㅎㅎㅎ
디자인은 좋고 관심가져줘서 감사하지만 지금 사정이 사이트를 바꿀여건이 안된다고하시구 나중에 여건되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하세여ㅎㅎ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한다고 기분 나빠하는게 맞는 건 아니지만........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이 무조건 정답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상당히 전문적이지만 동시에  거만한 글 같습니다.

저런 사람이 커뮤니티를 해치죠....

"감사합니다. 반영할 부분 반영해서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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