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 정당 공천후보 홈페이지 문 닫았습니다. 정보
결국 모 정당 공천후보 홈페이지 문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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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을 썼다 지웠었는데요.
6~70킬로 되는거리 5번미팅하면서.. 가서도 1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에 ㅋㅋ
진행도 안되다가 모 당 도당 홈페이지 리뉴얼 맡긴다고 하더니 갑자기 출마한다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줬습니다.
모 당 도당홈페이지 제작 좀 크게 하니까 자기껀 끼워달라는식으로 해서 알았다고 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이번에 출바로 가닥이 잡히는 바람에.. 먼저 해줬습니다.
계약서를 안 쓴 제잘못이지만.
요구가 한도 끝도 없더군요 -_-;; 사진, 뉴스 업데이트 이정도야 기본으로 계속해줬습니다
근데 돈도 10원안주면서 상위노출시켜달랍니다. 바이럴까지 해달라는게지요. 거기다 동영상까지 만들어달라고..--;
안되겠다싶어서 인건비라도 달라고 했습니다
연락두절됐습니다 ㅋㅋ 사이트 닫는다고 페북에 글남겼더니 무시하길래 닫아버렸습니다.
나중에 잘해준다 잘해준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 미팅가서 항상 1시간넘게 기다리게 만들고
5번이나 불러놓고 진행되는건 하나 없고, 전엔 견적가지고 시비걸려고 자기 아는 대학 교수까지 불러서 시비걸더군요 -_-;;
대체 무슨 신뢰가있어서 믿고 진행을할까요 ㅎㅎㅎ
결국.. 인건비만 날렸지만 정치쪽은 손 대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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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그런 후보라면 당과 후보이름을 밝히세유..
궁민의 이름으로 떨궈줘야!!!
(아주 그냥 버르장머리를.. ㄷㄷ)
궁민의 이름으로 떨궈줘야!!!
(아주 그냥 버르장머리를.. ㄷㄷ)
노란당입니까 파란당입니까?
이름바꾼다고 속까지바뀌겠습니까..ㅋㅋ 여기까지입니다.
제 성향과는 별개로 종교,정치쪽은 일을 개입 시키지 않으려고 해서 작업했는데..
역시나네요
제 성향과는 별개로 종교,정치쪽은 일을 개입 시키지 않으려고 해서 작업했는데..
역시나네요
New 누리끼리당이군뇨.. ㄷㄷㄷ
누리끼리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언 ㅠㅠ
저도 구one 나라당 의원 홈페이지 두사람꺼 만들었는데 둘다 돈못받았습니다
하나는 당선됐다고 돈안주고 하나는 떨어졌다고 쌩까더군요
하나는 당선됐다고 돈안주고 하나는 떨어졌다고 쌩까더군요
정치쪽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나 업체가 해야 되나보네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건지...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건지...
왜 그러셨어요?
전 예비후보 홈페이지 상담하다가 50%선불 주면 작업한다고 했습니다.
금방 할 것처럼 하더만 끝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이 편합니다.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는데 알어서 멈추니 기쁘죠
전 예비후보 홈페이지 상담하다가 50%선불 주면 작업한다고 했습니다.
금방 할 것처럼 하더만 끝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이 편합니다.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는데 알어서 멈추니 기쁘죠
처음 견적들어가고 했을 때 견적가지고 하도 뭐라하길래..
연락안올줄알았습니다..
근데 다시연락와서 해달라더군요.. 근데 이모양.. 쩝..명불허전 --;
연락안올줄알았습니다..
근데 다시연락와서 해달라더군요.. 근데 이모양.. 쩝..명불허전 --;
저도 최근에 모당원 2명이 홈페이지 의뢰차 상담을 했었는데 확정되면 연락달라고 고사했더니
소개해준 분에게 제 욕을 많이 했다네요. 물론 나중에 돈을 준다는 식의 말을 해서 고사를 했었습니다.
소개해준 분에게 제 욕을 많이 했다네요. 물론 나중에 돈을 준다는 식의 말을 해서 고사를 했었습니다.
정치인이 괜히 정치인이 아니군뇽 ;;
안타깝네요.. 이런돈은 반드시 선거 끝나기 전에 받아야 하고요..
저는 못받을뻔 했는데, 와이프가 이런사정인걸 알고는 후보자 들들볶고, 이런식으로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며 협박아닌 협박하고 해서 돈 받아냈습니다.
그대로 뒀다면 저는 포기했을것 같은데, 와이프는 끝까지 받아내더라고요..
우리처럼 선량한 프로그래머들은 정치인같은 씨ㅂㅏ스런새끼들과 엮이면 안됩니다.
그인간들은 입에서 나오는 모든게 다~ 거짓말 입니다..
그중에 실현되는 것도 있지 않냐고요?
그건 실수로 된겁니다..
어쩌다보니 그냥 잘 된겁니다..
저는 못받을뻔 했는데, 와이프가 이런사정인걸 알고는 후보자 들들볶고, 이런식으로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며 협박아닌 협박하고 해서 돈 받아냈습니다.
그대로 뒀다면 저는 포기했을것 같은데, 와이프는 끝까지 받아내더라고요..
우리처럼 선량한 프로그래머들은 정치인같은 씨ㅂㅏ스런새끼들과 엮이면 안됩니다.
그인간들은 입에서 나오는 모든게 다~ 거짓말 입니다..
그중에 실현되는 것도 있지 않냐고요?
그건 실수로 된겁니다..
어쩌다보니 그냥 잘 된겁니다..
참고로 전화통화 30통 넘게하고 거기서 일하는 모든사람들한테 전화 다하고 했습니다..
후보자한테도 사람들과 모여있을때 이전화 저전화로 계속 전화해서 알겠다고 저녁에 처리해드리겠다는 이야기를 후보자 본인 입으로 6번 듣고 받아냈습니다.. ^.^
옛 기억이 새록새록 열과함께 뻣쳐오르네요..
욕이 목에 차오릅니다..
참, 중간에 이런이야기도 합니다..
본인이 잘 되면 더 큰 프로젝트 맏겨준다나 뭐라나...
그런 큰 프로젝트는 프리랜서가 맏기 어려운정도이니 너무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단위라 넣을 서류도 많고요... 그냥 그인간이 가지고 노느라 하는 말 입니다..
후보자한테도 사람들과 모여있을때 이전화 저전화로 계속 전화해서 알겠다고 저녁에 처리해드리겠다는 이야기를 후보자 본인 입으로 6번 듣고 받아냈습니다.. ^.^
옛 기억이 새록새록 열과함께 뻣쳐오르네요..
욕이 목에 차오릅니다..
참, 중간에 이런이야기도 합니다..
본인이 잘 되면 더 큰 프로젝트 맏겨준다나 뭐라나...
그런 큰 프로젝트는 프리랜서가 맏기 어려운정도이니 너무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단위라 넣을 서류도 많고요... 그냥 그인간이 가지고 노느라 하는 말 입니다..
정말 와닿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