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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없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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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뢰 어떤 글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거품없는 가격으로...... ㄷㄷㄷ
 
 
 
간단한 작업입니다.나 이거 어디서는 2~30에 해준데요. 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언젠간 제작의뢰도 쳐다보고 영업도 해야될 날이 올텐데 깜깜하네요. ㅎㅎ
 
p.s 구인게시판은 있는데 구직게시판은 없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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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진짜 무섭습니다.
이번에 아주 호되게 당해서.../
완료는 해주었는데.
추가 수정을 해달라기에..
가격을 아주쎄게 불렀습니다.
제가 봤을때 가장 큰 문제는

1. 웹개발자들, 디자이너들이 넘쳐납니다.  한국사람의 민족성 상, 이 일이 재미있나봐요.  저도 시간만 나면 포샵으로 뭐 그리고, 코딩하고 이럽니다.  더 손댈곳이 없으면 일을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합니다.

2. 가격을 후려치는 프리랜서들이 많습니다.  너도나도 다 전문가고 다 할수 있고....말도 안되는 가격에 하겠다고 해서 일도 못끝내고 문제 일으키는 사람들도 많고...

3. 의뢰자들이, 이 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뭐든 다 간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와이프, 특히) 뭐 디자인이, 모양이, 색상이, 생각하는데로 입혀지는줄 알아요.  (이래서 저는 아무리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어도 웹사이트에 뭐 해달라고 하면 절대 안해줍니다.  돈주고 맡기라고 합니다.)

미국처럼 아주 작은일이라도 공개입찰방식이 도입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야 가격후려치는 개발자도 없고, 황당한 가격으로 요구하는 의뢰자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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