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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정치, 종교, 성에 관한 이야기는 결코 끝이없고 끝이없는 론쟁은 서로를 상하게 하는 양날의 칼 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누보드는 참으로 편안하고 어른스러운 사이트 였다고 생각 합니다.
그만큼 관리자님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 이지요.
하지만 최근 회원수가 늘면서 이런 터부류 주제들의 글들과 광고글들이 쏠쏠히 올라오고 있네요.
전 이런 글들은 가능하면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글들은 서로 싸움만 붙이는 역활만 하게되고 싸우게 되서 좋을일 하나도 없을것 입니다.
이긴측도 상처를 입을것이고 진측은 물론 불쾌 하겠지요.
지금까지의 편안하고 조용하며 자주오고 싶은 사이트로 남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한 5년넘게 다니던 스쿨을 끊게 된 직접적인 이유가 정치이야기를 끊임없이 하는 찌질이들 보기 싫어서 입니다.
제발 이곳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진정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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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아니 그보다 더한
부모 자식간에도 돌아 앉게 만들고 타인으로 만들기도 하는 이슈들이
글로만 만날 수 있는 게시판에서 난무한다면...
그 끝이 어떨거라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어느 사이트나 그런 바람(?)들이 가끔 불어 올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뜨내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이재필님과 저희가 그런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지켜간다면...

SIR는 ... 그누보드는... 영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바램입니다...

^^

이쿠...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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