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 에서 피식했네요 ㅋㅋ
누가 만들었는지 제대로 만들었네요 ㅋㅋ

ㅎㅎ 고생했겠어요  코딩하느라... ㅋㅋ

.....길이보전하세가을하늘공
................활한데높고구름없.............이..밝  ←우리땅이다


이건 어떨까요? ㅎㅎ

아이디어가 참 신하네요. (..가 스페이스로 대체되면 더 좋을거 같애)

애국가도 중요하고 독도도 중요하지만 더 실제적이고 중요한 것도 많습니다.
전국이 봄이 되어 벚꽃소식과 벚꽃축제로 요란한데 이게 몇 년 안되었어요..
후렴구가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아니라 일본 국화인 '벚꽃 삼천리 화려강산'이 되어 버렸어요.
애국가 속에만 나오는 무궁화고 실제는 벚꽃세상이죠..
과거엔 봄을 알리는 소식으로 대체로 개나리와 진달래 얘기를 했지요..
이젠 대놓고 벚꽃 얘기뿐입니다..
제주도부터 진해를 거쳐 경주, 강릉, 여의도....
국토의 중요지마다 벚꽃축제가 있습니다..

일본 국화는 벚꽃 아니구요.. 그냥 일본인들이 제일 좋아하는꽃이 벚꽃일뿐

그리고 벚꽃은 원래 우니라나 꽃이예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벚꽃인 왕벚꽃을 보고 반해서 자기네 나라에 가져가서 심은거구여ㅎㅎ

그리고 우리나라엔 나무로써 가치가 없는 아카시아 나무를 산마다 잔뜩 심어놓고 갔죠...

수박죽님의 의견에 보탭니다.
물론 일본은 법으로 나라꽃으로 정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각종 문양에 국화를 쓰고는 있지만 법으로 나라꽃으로 정한 것은 아니고 벚꽃을 아주 많이 즐긴다는 것이죠..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벚꽃이 일본을 상징한다고 느낀다는 것이죠.
또한,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창경궁에 벚나무를 심고 동물원으로 이용하여 민족혼과 정기를 말살하려 했다는 것이죠.
생각해 보세요?
정작 우리는 무궁화를 국화로 정하고 애국가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궁화를 더 많이 심고 가꾸고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전국의 가로수가 20%이상이 벚꽃이고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무궁화도 사실 알고 보면
성경에 나오는 "샤론의 장미꽃"이라는 거에요.

무궁화는 영어로 하이비스커스라는 종에 속하는데,
이거 하와이 주의 꽃이죠.

유럽에 가면, 무궁화가 가로수로 아름드리로도 심어져 있는데가 있데나 어쩐데나...
어쨌든 같은 하이비스커스 종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들은
크게 자라질 못하고 가지만 무수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하와이의 화려하게 생기고 색깔들도 다양하고 멋진 하이비스커스 꽃들 보다도 우리나라의 수수하게 생긴 무궁화꽃이 어쩐지 훨씬 정감이 가고 우리나라 사람들에 어울립니다.

내생각엔 아마 무궁화꽃이 우리 국화가 된게 이승만이 하와이에서 살면서 하이비스커스꽃을 많이 보다가 좋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미국 같으면 저거 명예훼손이 아니라 반역죄 (treason) 로 기소될수도 있는건데, 참 한국이란 나라는 관대하네요.

통합진보당?  무슨 정치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할말이 없다는...

현재 기준으론 엄청 자유로운 나라죠..
세계적으로도 치안유지가 잘되는 나라구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좋은 것은 잘 몰라요..
이 분이 우리나라 진보를 대표한다는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1번후보라네요..

명박이가 죽일넘이니 어쩌니, 저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지만 (미국에도 오바마 싫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뭐 어쩌라고?)

정치얘기를 하자는게 아니고, 해군이 해적이면, 천안함 장병들은 뭐가 되는거죠?

그 장병들은 그럼 해적질 하다 죽은거네요? 

참... 기가 막힌다는....

저분이 아직 젊어서 젊은 치기로 그런거 같은데요...저런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을 고소한 강...뭐시더라,,그 똘아이가 이번엔 한껀 지대로 잡았네요.
하지만, 한국은 국민정서나 시스템 자체가, 인간성이 바닥난 정떨어진 미국처럼 완전 정떨어지고 100%법치국가가 아니기때문에 판사들이 한국적인 정서를 이해하고 재판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이 "죽여버리겠어" 하는말이 한국의 재판정에서 고지곧대로 죽인다는 협박으로 받아들여질수 없는거와 같은이유죠.  미국또라이들은 고지곧대로 법문대로 하기때문에 그런경우 돈없는 약한 놈만 피보죠...돈많은 놈들은 비싼 변호사사서 어떻게든지 또 이상한 법문조항들을 둘러대서 결국 돈의 힘으로 빠져나가구요.
어쨌든 두 나라 시스템다 제대로 되어 있다고는 힘들지만, 저는 그래도 한국적 정서가 더 재밌고 인간스럽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국또라이가 미국또라이만 하겠어요?

그리고 저는 해군이 해적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강정에 기지를 치고 들어가는건 절대로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해군이 해적이 아니라면, 해적이나 할짓 하지 맙시다.
제주에 해적기지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죠?
해군이 해적이나 할짓을 절대 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

논리적으로 법적으로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저 문구에는 주어도 없고 문장이 완결되어 있지도 않아요. 사진의 문구에도 그렇구요. 법적으로 유죄판결받거나 반역죄로 판결될 이유가 없어요. 다만 법은 항상 힘있는 자의 논리대로 (미국서는 특히) 돈있는 자의 논리대로 가는거기 때문에 재판결과는 흥미로울거 같아요. 강 뭐시긴가 그 또라이가 대한민국의 고소문화를 한참 가속화시키리라 봅니다. 사회에 그리고 보통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살기에는 좋은 현상은 아니죠. 그러나 대한믹국의 변호사들은 그 또라이에게 대대로 감사할 일입니다.

젊은 치기라...
대표적인 진보정당의 비례대표 1번인데요?
국회는 우리 국가수호와 국가이익의 상징입니다.
감싸고 싶은 마음이야 있겠지만 아닌 것은 아니죠.
그렇다고 강 뭐시기를 옹호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전 그런 분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참 슬프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이 국회의원이라구요? 아직 국회의원 안되었고 이제 출마하려고 하는처자 아님감요? (전국구로 1번으로 출마하면 자동으로 국회의원이 될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리고 대학도 아직 졸업안한거 같은 암것도 모르고 젊은 혈기만 왕성한 처자같구만.
예전에 임수경씨도 그런 젊은 혈기만가지고, 옳다고 생각하는 바대로 행동을 했었죠.
세상이 점점 법으로 치밀하게 변해서 그렇지(사람들이 점점 겉으로 드러난 법적 증거만 가지고 위선적으로 되어가요), 저 처자가 한말 내용 자체가 정서적으로는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법적으로야 어찌되었던간에.

한국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eminent domain 이라고 해서 정부, 특히 군의 토지 수용권은 절대적입니다.

사실 미헌법에 토지수용권이 존재하는 이유자체가 군의 토지사용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기도 하고.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한지 필요없는지 제가 알바 아니고, 해군이 뻘짓을 하고 있는거라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해군을 해적이라고 표현하는건, 자유의사로 보장되지 않는, 법적 처벌이 마땅한, 국가반역죄 입니다.

미성년자를 강간한 목사가 집행유예, 이런거 보면 저는 한국이란 나라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입양한 딸을 성인이 될때까지 수년간 성폭행, 그래서 5년이란 중형을 때렸다... 미친... 5년이 중형이래요...  도대체 한국법은 어떻게 적용되는건지....

그건 간단해요.
미국정서가 한국정서랑 달라서 그렇죠.
미국에선 "너 내가 죽여버릴거야"하면, 정말로 총한방에 그날부로 가버릴지도모르는데...누가 저놈이 화가나서 말만 그렇게 한걸거야 하고 생각해요?  이젠 다 알아서 말도 안하고 먼저 쏴버리지만.

한국 법의 성폭행문제도 곧 개선되겠죠. 미국에서야 성폭행문제가 법제화된게 이미 여기 대부분사람들이 태어나기 이전에 다 되었을것이고...

제주 해군기지도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런상황을 떠나서 이런발언은 정말 개념없는 행동인듯 싶네요..
한건 터뜨리려고 좀 오바한것 같은데 자폭이 되버린듯...

아파치님의 기분좋은 글을, 망쳐버리셨네요.
차리리 따로 글을 쓰시지 그러셨어요.

밝..에서 피식했어요 ㅋㅋ

'해적'이라고 했더니 그 표현이 거슬린다고 여성을 상대로 고소를 하는건 문제가 있지요. "너네들 나쁜 새끼들이야" 라고 했더니 왜 나쁜지는 생까고 "우리 안나쁘거든 너 맞을래?" 이런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런 식으로 하면 토론이 불가능해요. 이명박 정부가 언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있나요? 표현이 중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 행위에 대해서 호불호를 가릴 수 있겠지요 그런데 본질보다 저런 표현을 문제 삼아 비판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 좀 답답하군요.

공감합니다. 해군을 전부 해적이라 말한 것이 아니라, 하는 짓거리를 보고 한 얘기라 생각됩니다. 본질을 흐리는 상황이 되버렸죠.

좋아서 퍼갑니다.

해군, 경찰이 물리적으로 주민을 폭행한 건 사소한 거고
아무개가 해군을 해적이라고 칭한 건은 대단한 일이 되어 가고 있군요.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