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자존심 정보
마지막 자존심본문
어떻게 하다보니 집안 가사일을 하게 되어서 살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며 살고 있었습니다.
빨래는 하되 건조대에서 빨래를 수거해 정돈하는 일만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2일째 이걸 그냥 방치해 주시고 출근중이신 우리 아줌마.....
널!! 내가 어떻게 해야 한다니~!
아무래도 오늘 삐진척 모로누워서 한숨을 좀 뱉어 줘야 할 타이밍 같네요.
건조대 보고 있으면 맥박이 빨라져서 개고 싶고...개자니 존심상하고...
긁으면 가렵고 안 긁으면 더 가렵고...발바닥에 모기 물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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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_@
ㅠㅠ
걍 개세요...
헉 ;;;;
헉 ;;;;
자신을 내려놓고 타협을 하고 살면 평화는 유지되지만...
여성동무들이란 하나를 양보하면 둘을 요구하고 그리고 ++++
나도 요즈음 서서이 밀리다보니, 라면 손수? 끌여먹고, 밥도 차려먹지만... -_-"
가끔 열이 치받으면 심통부려서 군기를 잡습니다. ㅋㅋㅋ.
"묵공/묵가의 공격" 현명하게 제압하소서 ~~~
여성동무들이란 하나를 양보하면 둘을 요구하고 그리고 ++++
나도 요즈음 서서이 밀리다보니, 라면 손수? 끌여먹고, 밥도 차려먹지만... -_-"
가끔 열이 치받으면 심통부려서 군기를 잡습니다. ㅋㅋㅋ.
"묵공/묵가의 공격" 현명하게 제압하소서 ~~~
ㅎㅎ네
지금 막 잘 정돈해서 서랍에 넣었습니다.
제가 뭐가 될려고 이렇게 자꾸 살아지는지....ㅠㅠ
제가 뭐가 될려고 이렇게 자꾸 살아지는지....ㅠㅠ
ㅠ.ㅠ 에궁 힘내세요 묵공님!!
"여자는 3일에 한번씩..."
(..칭찬해 줘야 된다)
(...해 줘야된다)
(..................)
불편한 진실..ㅠ.ㅠ
(..칭찬해 줘야 된다)
(...해 줘야된다)
(..................)
불편한 진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