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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가 터졌는데 너무 어려서 살 수 없데요.
우리 봄동이 한테 너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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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개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이럴때일수록 힘을 내셔야 합니다. 현재 부인께서 재영씨보다 힘들어 하실때 입니다. 재영씨도 힘드시겠지만 두분 의지하며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ㅠㅡㅠ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 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곱쓸최씨님 보다도 부인께서 더 가슴이 아프실 겁니다.
힘내시고...
마음 추스리시길...
오늘에야 글을 보내요.
상심이 매우 크겠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안이 안되겠지만,
힘내시고 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저두 오래전에 둘째에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말을 하진 않았지만,
더 이상은 자식을 갖을 수 없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저에게는  섭섭한 마음이 상당히 오래 갔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낫지만,
하나만 키워서 그런지 지금도 아주 간혹 섭한 마음 솟아납니다.
제가 마음이 좁지요....이미 과거이고, 어쩔 수 없었는대.....

잘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힘을 내시어 아내되시는분에게도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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