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날까? 정보
오리...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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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인데....저 아래 팡야님의 "오리 날다"라는 글제목만 보고 생각해보니까,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까지도...."오리가 날수 있을까 날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정리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오리들이 또랑에서 헤엄치고 놀다가 높이 높이 날아다니는것을 많이 보고 난 이후로는, 더이상 의문이 다 사라졌습니다.
오리도 날아 다닙니다. 아주 높이.
근데 집오리 (흰오리)는 못날아가는거 맞나요?
아마 우리말에, "오리"라고 하면, 워낙 집에서 키우는 오리만 말하고, 기러기나 야생 청둥오리를 끼워주지 않는 뉘앙스(나만 그런가?)때문에
그런 의문이 내 머릿속에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기러기랑 청둥오리랑 같은 말인가요? 오리님?
오리님, 가족 족보에 대해서 좀 해명좀 주세요. (이거 영어로는 다 "덕"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까지도...."오리가 날수 있을까 날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정리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오리들이 또랑에서 헤엄치고 놀다가 높이 높이 날아다니는것을 많이 보고 난 이후로는, 더이상 의문이 다 사라졌습니다.
오리도 날아 다닙니다. 아주 높이.
근데 집오리 (흰오리)는 못날아가는거 맞나요?
아마 우리말에, "오리"라고 하면, 워낙 집에서 키우는 오리만 말하고, 기러기나 야생 청둥오리를 끼워주지 않는 뉘앙스(나만 그런가?)때문에
그런 의문이 내 머릿속에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기러기랑 청둥오리랑 같은 말인가요? 오리님?
오리님, 가족 족보에 대해서 좀 해명좀 주세요. (이거 영어로는 다 "덕"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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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이 새벽에 별걸 다 찾아보게 되네요 ㅋㅋ
야생오리는 날 수 있고 집오리는 못난다네요...
왜냐면 집오리는 날아가면 못잡아묵으니까 ;;
<얘는 기러기>
<얘는 청둥오리>
<얘는 미운오리>
야생오리는 날 수 있고 집오리는 못난다네요...
왜냐면 집오리는 날아가면 못잡아묵으니까 ;;
<얘는 기러기>

<얘는 청둥오리>

<얘는 미운오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사진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제가 요즘 자주 보고 있는게 기러기였군요.
요거 잡아먹으면 맛이 어떨까 요즘 자꾸 호기심이 생기고 있는뎅. ㅎㅎ
미운오리도 많이 컷을거 같으니까 이제 잡아먹어도 되겠당 ㅎㅎ
그러고보니 제가 요즘 자주 보고 있는게 기러기였군요.
요거 잡아먹으면 맛이 어떨까 요즘 자꾸 호기심이 생기고 있는뎅. ㅎㅎ
미운오리도 많이 컷을거 같으니까 이제 잡아먹어도 되겠당 ㅎㅎ

저희동네 개천에도 오리들 살고있는데
날아가는거 보니 진짜 멋있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구경했더라는 ;;
날아가는거 보니 진짜 멋있더라구요... 한참을 서서 구경했더라는 ;;

어? 사진들이 보이다가 이제 다 깨지고 안보이네요?

불펌방지 코드라서 그래요.. 사진을 외부에서 링크걸면 resource 빠진다고 원래 이렇게 해놓는게 정상이랍니다.

오리들을 보니 배고파지네요 ㅎㅎ ㅎㅎ

맨밑에꺼 맛있게 생겼죠.. 토실토실한게 ㅋㅋㅋ
모양이 오리구이모양 ㅋㅋㅋ
모양이 오리구이모양 ㅋㅋㅋ

테러보이님 옷입은 개가 아니라 여우라고 하셨죠? 여우 본성이 어디가려구요? ㅎㅎ
군대 탄약고 근무시절 우리는 오리장이라는 곳을 만들어 오리병(담당병사)이 짬 남은걸 퍼다날랐습니다.
오리점호를 했습니다.
이상한건 오리가 어디 갈 수 없을텐데 점호때마다 몇 마리씩 없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꾸 없어지니까 부사관들이 오리병에게 추궁을 했습니다만. 원인이 밝혀지질 않았습니다.
우리 병들은 결론을 "오리가 날라간걸거야" 라고 했고
윗분들은 오리는 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과연 오리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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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뒤 부사관들은 올무를 만들어 토끼를 잡으려 넓은 탄약고(수십만평 되죠) 철책 안 여러 곳에 설치했는데,
삵쾡이가 잡혀버리고..
우리는 오리가 날라가지 못하고 삵쾡이에게 잡아먹힌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당..
오리점호를 했습니다.
이상한건 오리가 어디 갈 수 없을텐데 점호때마다 몇 마리씩 없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꾸 없어지니까 부사관들이 오리병에게 추궁을 했습니다만. 원인이 밝혀지질 않았습니다.
우리 병들은 결론을 "오리가 날라간걸거야" 라고 했고
윗분들은 오리는 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과연 오리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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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뒤 부사관들은 올무를 만들어 토끼를 잡으려 넓은 탄약고(수십만평 되죠) 철책 안 여러 곳에 설치했는데,
삵쾡이가 잡혀버리고..
우리는 오리가 날라가지 못하고 삵쾡이에게 잡아먹힌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당..

저는 전방에서 근무했는데요 21사단
개 대신에 거위를 키웠습니다. ㅎㅎㅎ 큰 오리.. 목소리가 개보다 커~~
퀴~~~에~~~ㅋ
개 대신에 거위를 키웠습니다. ㅎㅎㅎ 큰 오리.. 목소리가 개보다 커~~
퀴~~~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