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쪼금 다르게 상상해보는데요.

상상1.
우주밖에 사람이 있는것이 아니고.
헤아리기도 힘들만큼 많은 우주가 모여서 특정 부분을 형성하고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형성집합체는 거대한 생명체의 세포와 비슷함.

상상2.
우주밖은 무, 즉 존재하지 않는곳.
우리가 생각하는 공간의 개념이 아닌곳.
빛을 쏘면 앞으로 나가는 그런 개념이 아닌곳.
우리가 생각하는 진공개념이 아닌곳.
이게 두번째로 상상해보는 우주밖.
고로, 우주밖 == 존재하지 않음.

우주 관련 여러 학설이 있습니다.

string theory 가 힘을 얻다, 요즘 최근에 들어서는 holographic theory 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우주는 홀로그램이란 얘기죠.

블랙홀로 모든게 빨려들어가는데, 그 블랙홀 자체가 우주에서 사라지는 모순에 대해 스티븐 호킹도 이부분을 해명하지 못해 홀로그램 우주 학설이 큰 힘을 얻고 있는데, 이 학설에 의하면

우주는 아주 먼곳에서 쏴주는 빛에의해 형성된 환시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실제라고 느끼는 이 세상은 사실 환상에 불과한 겁니다.

여러가지 간접 실험에 의해 이 학설이 증명되었는데, 예를 들자면 이런겁니다.  quantum physics 차원에서는 아무도 달을 쳐다보지 않으면 달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이 문제때문에 죽을때까지 고민을 하다 죽었는데, 결국 이 우주며 모든 것들이 진동 (소리) 에서 기원하고 있다는 과학적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성경에 태초에 말씀 (소리) 이 있었다는 내용과, 박제상의 아들 백결선생이 모든 만물은 소리에서 창조되었다고 했던 주장과도 일맥상통 합니다.

결국 진리는 하나 입니다.

cshop님 참 유식하시군요 ㅎㅎ

우주론의 역사:

가모브의 빅뱅: 60년대
구쓰의 인플레이션 : 80년대

인플레이션에서 이거 저거 많이 파생되었죠. 스트링이론(90년대)도 거기서 파생된 변종중 하나...
그러다 별로 진척이 없는걸로 들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홀로그래픽 이론이 또 나왔나 보군요. 금시초문이네.
이건 또 뭔  헛소리를 하는이론인지 전문가 친구한테 확인좀 해봐야 겠다.

아...그리고 저 빅뱅이나 인플레이션 이론과 대척점에 있는 정상우주론(스테디 스테이트 우주)...뭐 우주는 그전부터 쭉 그렇게 있어왔다는....이건 별로 지지를 받진 못했죠. 그러나 죽은 이론이라고 할수는 없다는....


코다리님과 이런 얘기 잘 통하실거 같은,
미운 오리스키님은 왜 안보이시네?

BBC Horizon (2011) What is Reality 라는 다큐로 소개된바 있구요, (아쉽게도 유튜브에 올려져 있던 동영상은 다 내려졌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7p5xHD0Bhk&feature=related

우주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게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죠.

결국 vibration, (소리) 가 없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이해하는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vibration 의 강도에 따라 물은 고체, 액체, 기체화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vibration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물 자체가 존재할 수 없겠죠?  간단한 논리 입니다.

결국 우주에 유일한 실체는 물체가 아닌 consciousness (자각/의식) 란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 입니다.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자각입니다.  이 말이 좀 어려운가요?  ^^

Matrix (메트릭스) 라는 영화 (1편)를 유심히 몇번 보시면 쉽게 이해가 올수도...

아, Quantum physics 가 양자 물리학 이네요. 양자 물리학에서는 자각이 있고 없고에 따라 입자가 다르게 작용하죠.  - 이 부분을 생각해보면 사실 아주 간단한 논리 입니다.  이 것이 진리이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TT-_uCLwKhQ&feature=related

cshop님 얘기를 듣다보니
이 홀로그래픽 이론이라는게 특별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이론이 아니고
스트링 이론의 또다른 변종인거 처럼 들리네요.

사실 말씀은 쉽게 하는데
양자이론은 전공자들조차도, 자신들이 잘 이해못하고 쓰는 용어나 공식들 많습니다. 다 수학적으로 풀어지는 공식들을 현실적인 물리적 셰계에 적용해서 이해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서 양자쪽 전공하는 사람들은 뜬구름 잡는 말들을 잘합니다, 뉴에이지쪽 사람들도 그런말들 잘 갖다쓰고요. 왜냐? 신비적이니까.

파동과 에너지현상은 물리현상을 이해하는 기본입니다.
어쩌면 물질(매쓰나 질량으로 표현되는)보다 더 펀더멘털한 개념이죠.
사실 우주의 펀더멘탈은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일 것이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느니라."
또는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생겼다"가

성경에서 말하는 이 말들이,
당연히 우주론에서 보면 진리입니다. 물질(전자 양자 소립자 등등으로 불리우는...)은 그 한참후에 출현하게 되죠.

시샾님의 바이브레이션의 설명은 일반인들에게 이해가 쉽도록 풀이한것이고
어려운 말로는 상전이 라고 합니다. 에너지라는 실체는 있는데 그 보이는 현상들은 바이브레이션? 또는 상전이? 에 따라 달라보이게 되죠.

"우주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말도 누가 이런식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르지만,
오해의 여지가 많은 말입니다. 어쩌면 하나님이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출현한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할수도 있는데..."실체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환상"이란것도 있을수가 없겠죠?

말은 이렇게 간단히 하지만, 사실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대가다운 대가라야지 간단히 정리하는 말들에 권위가 따를수 잇겠죠.

세계적인 양자 석학들의 말과 실험결과를 종합해 보면, 결국 photon 들은 자각을 갖고 보느냐 보지 않는냐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자각이 이 photon 에 영향을 주고, 우주는 결국 가장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서 보면 photon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collective mind, collective consciousness 가 우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 입니다.  철학적이나 종교적인 얘기가 아니라 과학적인  결론 입니다.

이것을 종교적인, 또는 철학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도 있지만, 과학적 결론은 이것입니다.

우주의 시작은 겨자씨 만한 조그만 원소 하나에서 비롯되었고, 이것이 나뉘고 퍼졌고, 팽창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빅뱅) 사실 지금도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예수가,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다면 저 산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 것 입니다.  물론 움직이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의 자각인거고.

"우주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말의 뜻은 우주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실체라고 느끼는 우주가 환상이란 얘기 입니다. 

다시 얘기해서, 육적인, 물질적인 실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유일한 실체는 자각, 즉 영적이란 얘기 입니다. 

우리가 죽어보면 알게 됩니다. ^^

신비한거죠 우주란곳은..ㅎ

지구안의 지구는 지구공동설 이야기군요!
관심있으시면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인

http://sunjang.com 을 소개드립니다.

한국형 론건맨 사이트이고,
외계인에 대한 진실(오해하실까봐. 있다 라고 단정지은게 아닌, 수많이 떠도는 UFO등의 자료를 정말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진실이냐 거짓이냐까지 판별하는 능력자분들이 일반인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짜판별도 합니다)에 대해 토론하지만,
실제 외계인이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염원과, 여러 주제를 다루고있는 곳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