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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섭네요... 정보

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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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보면 이런내용이네요...
 
 
* 육골분은 광우병을 전염시키는 주범
 
* 사료용 육골분이 2010년까지 국내에 수입됨
 
* 전체 육골분 수입량의 97% 는 미국산
 
* 광우병 발생후에도 계속 수입됨
 
* 육골분 사료는 반추동물(소, 양등)에게는 먹이면 안되는데 제대로 관리안됨
 
 
 
결론은 한우도 믿을 수 없다는 거네요..
 
국민의 대다수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계속 섭취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얘긴데...
 
직접먹은거 제외하더라도 셀수도 없이 흡수됐을텐데...
 
흠... 뭔가 이건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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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

그많은 수입 쇠고기 다 어디로 갔을까요..
양념 카레 각종 음식료품으로 다 갔죠..
라면도 있겠군요..

뭐 워낙 그 범위가 다양하니 방법이 없겠군요..
ㅎㅎ

근데 언제부터 아침형 인간으로 바귔는 모양입니다.
그러게요.. 쇠고기중에 44%가 미국산이라는데
대놓고 쓴다는데는 하나도 없으니..
근데 유독 미국산만 문제가 아닌듯 해서요...
한우 한우 하는데... 2년전이었나... 광저우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고 있는데 축산농 하시는 분들 대화를 그냥 우연히 들었는데,

한우라는게, 미국이고, 호주고, 뉴질랜드고, 아무데서나 소를 키우다가 24개월인가 암튼, 도축되기 6개월전에만 데리고 들어와서 사료 먹이면 한우로 팔수 있는거더라구요.

그런데 별로 신경 안쓰임.  광우병 걸려 죽을 확율보다 로또 당첨될 확율이 훨씬 더 높음. ㅋㅋㅋ
전 걱정이 되는 부분이 확률이 아주아주 낮다고 얘기는 하는데
얼마전 올린글에서도 얘기 했듯이 미국에서는 천마리중에 한마리만 검사한다는거
그게 제일 문제인것 같애요..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실체를 모르는거잖아요..
그리고 확률이 낮은거라기 보다는 발견되지 않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예를들어 진짜 희박한 확률로 한마리만 갈아서 조미료에 들어갔다고 치면
최소 수천에서 수만명이 그걸 먹게 될텐데..
분위기도 대부분은 가공식품에 들어가는것 같은데 심하게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애요

예전에 원자력발전소 세울때 그런얘기 많이 했었잖아요
체르노빌 사고같은건 몇천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사고라고..
근데 일단 일어나면 100% 라는거죠..
얼마전 우리나라 고리원전도 가동중단되서 늦게 발견되었거나 대처했다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적이 있었죵... 그 조차도 다들 쉬쉬하고 입막음 했지만..
한우 키울때 육골분 사료 먹이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한우 키워보신분이나 주변분이 키우시는분 있으면 답변 좀 해주세요...
정육점 하시는 분 말씀 들어보면...
소고기 기름은 비누에도 녹지 않는다 합니다..
저는 소고기는 일동 갈비나 이동 갈비(먹어 본지가 언젠지..)
만 먹거나..
고기 가끔 먹고 싶을 때는..
돼지. 닭 고기만 먹습니다..
근데 이 광우병 초기증상이, ....

DB 이름 결정을 못해서 그걸 게시판에 올려서 사람들한테 물어보거나, scripting 한걸 갈아 엎고 또 엎고 이걸 계속 반복하고 있고, 엉뚱한 하드를 날려버리고 복원하고 있고, 뭐 그런다네요. ㅎ ㄷ ㄷ
어디선가 어렴풋이 들어본듯한 내용이네요 ;;
근데 닭이나 오리같이 알낳는 애들은 상관읍대요 ㅋㅋㅋ
아 맞다 나 잠수함 타러가야 되는데 또 까묵었네 ;;
ㅎㅎㅎ... 여기 오니까 스트레스가 좀 풀리네요... ㅎㅎㅎ

뭔놈의 framework 이 index.php 를 안써요... OTL

css 코딩하는데 아주 죽을 맛이라는..... 첫페이지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폴더가 다 그런식이라....

덕분에 array 가 뭔지도 확실하게 개념탑재는 하긴 했는데  (php 의 array 가 .js 의 var 이랑 비슷한거네요?? ㅎㅎ)

암튼 골아퍼 죽겠삼.... 한 일주일 후면 오리스키님께 보여드릴 수 있을듯... ^^

거의다 되어가고 있슴니돠~~~
저도 맹글고 있는거 index 가 읍는데 -_-;;
걍 자기들끼리 연결되는 구조로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index는 걍 첫페이지 연결시켜주는 용도로만 ;;
언능언능 맹글어서 보여주세요..
신랄한 평가를 해드릴께요 ㅋㅋㅋ
그게 한우는 볏집 먹고 큽니다.
그리고 그게 사료를 가끔 먹이기도 합니다.
대량으로 하는 사람들도 볓집+ 사료를 먹이거나 아예 쌀나라 처럼 100% 사료를 먹이기고 합니다.

그리고 비육용으로 나가는게 나가기전 사료 몇개월 먹일겁니다.
그 사료가 국산용은 없겟지요..
왜나면 옥수수 98%을 외국에서 수입해 오지깐요..
인천 곡물창고 가보세요..
그게 다 어디로 가는지..

그게 육골분인지 아닌지는 사료 용량이나 첨가물 보면 알겠지요..

자고로 소는 풀을 먹고 자라야 합니다.
풀먹고 자란 소가 최고라고 봅니다.

여긴에도 경제 논리도 있겠군요..
음 경제 가 뭘까..

또 어려워 지는군요..
흠... 먹이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는거군요..
어디서 보니까 닭이나 그런애들한테 먹이고 떨어진 부스러기 같은거 모아서
소한테 먹이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아.. 믿고 먹을게 정말 없네요..
귀농해서 자급자족을 해야하나 ㅜㅜ
농림수산식품부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50%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검사 효과를 100% 낼 수 있다"면서 "현재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50% 검사만으로 100%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기술이 발명되었나보네요..
우리나라 수입소고기중 미국산이 거의50프로 가까이 수입되고 있는데 ..

식당의 메뉴판의 원산지는 죄다 호주산인 불편한 진실 ;;
푸드 주식회사란 영화를 한번 보시면... 꼭 미국산 소만 문제가 아니라 가둬놓고 공장처럼 키우는 모든 육식 동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국내산 닭, 소, 돼지도 항생제에, 산란 촉진제, 성장 촉진제를 맞으면서 키웁니다. 3달 키워야 될 닭을 1달만에 기형으로 키우는 현실..육식을 먹는다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1년에 감기로 죽는 사람이 50명 가량 된답니다.
문제는 그 희박한 확률로 누군가 걸린다는거죠. 피할수 있는 병인데 말이죠. 그누군가가 내가 아니기 때문에 괸찮다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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