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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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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바람이 너무도 시원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하늘에 별이 있을거라고만 생각하지만,
별하나 없는 서울 하늘이 너무도 삭막하다는 생각을 가지곤 합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저녁 바람이 이젠 봄이라며 일러 주면서.
겨울은 이제 과거로 보내야 한다는 충고를 남기고 갑니다.
창밖의 어두움, 뜸한 아파트앞 길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또 옵니다.
이런 감상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이시간이 좋으며,

 
21도 소주에 대한 질문을.........

SIR과 전세계를 통들어 초절정 순수 꽃미남계의 일인자,
언제나 미소년이고 싶은 아꽈가 여러분께 여쭤 보겠습니다 !!!
 
 
여러분들 소주 좋아하시지요?
 
요즘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그러니까... 20.1도 20도 짜리 소주 먹을만 하신가요?
 
남들은 다음날 숙취도 덜 하고 좋다고들 하는데.. 전 영~ 시원치가 않습니다.
 
이틀전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꽃총각 아꽈가 처음처럼과 백세주로 다가
 
오십세주를 만들었는데...
 
술기운에 역한것이 아니고, 술맛이 확 역해서 술맛 다버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집에서 마실 21도 소주를 찾아 하나로마트와 킴스클럽에 가서,
 
혹시나 남아있는 재고.. 즉 예전의 21도 소주를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거 원... SIR의 무료웹호스팅 신청해서,
 
21도 소주 되찾기 위원회 같은 거라도 하나 만들어야 될듯 싶습니다.
 
아~ 맛난 소주가 먹고 싶다~ 맛난소주가..... T.T
 
아님... 맛난 소주로의 변신방법이라도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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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역쉬.....값진 휴식은 값진 시간뒤에 오는거라...
즐거운 휴식을 위한 노동을 하면 술맛이..좋습니다.
전..이슬이에서 잎새주로..드링킹<--(영어) 합니다.
요즘..취미가 잠자기전 소주1잔+따뜻한 물 1컵 ..미즈와리..??..
어깨도 좀 풀리고...목도 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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