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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까지 나온 미드인데 주변에 물어 보면 의외로 보지를 않더라구요.
그리 복잡한 족보도 아니고 반지의 제왕족보 보다는 단순합니다. 
제가 시즌1의 1회를 보고 대박을 예감하고 친구들한테 권했더니
다들 반응들이 시큰둥.....
 
 
품격이 있는 미드같은데......
 
한번씩들 잡쏴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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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저도 게임 한번 배우고 싶어도 영~ 둔마라서..시도 초차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할줄 아는 거라곤 온라인 바둑만..
근대 게임 캐릭터 보면 와 ~ 정말 하면서 감탄사가 나옵니다..
미국에서는 시즌3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미드들이 보통 시즌1,2,3은 기본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왕좌의 게임은 뭔가 다른 의미로 크게 다가옵니다.
위의 사진의 한장면이 강열하죠.  남편이자 도트락 최고의 전사인 죽은 드로고의 화장하는 가운데 용의 알을 들고 불속으로 스스로 들어가 용의 어머니로 태어나던 순간...
대너리스 너무 아름다워요.^^
시즌 2에서 스타크가 효수당해서 아쉽기는 한데 나름 또 스토리구조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탄탄해서 점점 더 흥미로워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꼬옥 봅니다
책으로는 더 재밌다고 하네요 번역으로는 1, 2권이 나와있고
영문으로는 3,4 권이 나와  꽤 진행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용의 어머니가 빨리 용을 키워야 하는데 근데 이번주에 용을 가져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책을 사볼까 고민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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