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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서 답변하는 심리는 뭘까요. 정보

모르면서 답변하는 심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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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렸는데
대부분이 잘 모르면서 답변을 올렸더라구요.

그러면서 장황하게 별로 도움안되고 관련없는 내용들 마구 적어놓고 말이죠.

A에 대해서 질문하면 A에 대한 답변을 하면 좋은데
A를 모르니까 B얘기 실컷해놓고 A는 아마 이거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투로 답변을 답니다.
무지 무지 궁금해졌습니다. 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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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 자신의 존재 가치?
2) 뭔가을 해주고 싶어하는 심리
    공통점은 자신도 정확히 판단 못하는....그래서 뭔가을 얻으면서 주려는..

그런데요...답변 없는것 보다는 좋지 않은지...ㅋ으
그게 네이버뿐이겠습니까..어디든그렇죠.ㅎ 여기는 안그럴거 같습니까?? ^^
미국 가고 싶다고 하면,..1)비행기타고 가라..2)여행사에 의뢰해라,..이런 그지같은 답변들~
그러나 그가운데 운좋으면 좋은분 만나게됩니다.. 그런 분들은 미국에 가기위해 여권, 비행기표는 어느비행사, 언제 사면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등..자신이 아는 것을 나눠주는 고마운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장소의 관계가 아니고,,운의 관계..ㅎ
그래도 네이버는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던데요?
네이버 두둔하는게 아니고 네이버만큼 질문답변 잘되는데는 없다고 봅니다.~
네이버로 무언가 검색해 볼 일이 있을때 저는 지식in 섹션은 그냥 패스~
오히려 검색결과 블로그섹션이나 웹문서섹션이 더 장확한 듯..
비교적 합리적이고 공정하고 전혀 성업성이 없는 그누 싸이트마저 활동지수다 포인트제다도 출석제도다이런걸로 답변이나 트래픽을 유도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상업적이고 기사제목하나라도 자극적으로 달아서 클릭하나라도 더 유도해서 광고(좀 끼어듭니다 금칙어래서요.ㅎㅎ)수익올려야 하는 네이버라면,
그누의 포인트제도로는 따라잡을수 없는,
뭔가 대단한 트래픽유도 정책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쓸데없는 답변도 달리게 될수도 있고...결국 그러다가 부메랑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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