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전까지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정보
퇴사전까지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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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늘 웹표준 코딩을 하기때문에 별로 큰 신경을 안쓰지만..
퇴사 1주일을 남겨두고 쇼핑몰을 오픈하라고 하여 머리 여러번 깨질듯 한거 겨우겨우 오픈시키고
오늘 퇴사를 했습니다.
기분이 시원섭섭하네요.
남이 싸질러 놓은 떵 처음 입사할때부터 퇴사할때까지 다 치웠습니다.
디자인하면서 퍼블리싱 한다는 5년차 모 대리는 저에게 css 블라블라 하더니
발려서 그냥 퇴사 해버리고
개발 10년을 했다는 모 차장은 저에게 일 다 떠넘기고 도망가버리고..
혼자 프로젝트 떠 맡고 하다가 여러번 엎어질뻔한거 겨우겨우 살려내니..
이게 나한테 남는일인가 싶더라구요.
에휴..
이번주 다음주 면접 잡힌거 다 보면은 부산 여행 좀 다녀올 생각입니다.
4년동안 한번도 안쉬고 일만 했는데 막상 받은 대우는 별로였네요..
보안일을 하다 어쩌다 개발을 들어와 하게 되었는데
다시금 생각을 잡는 계기를 가져야 겠습니다.
개발 잘하고 퍼블리싱 잘하고 기획 잘한다고 해도
경력에서 깎고 보지도 않는 실력에서 깎이고
오히려 돈 못주겠다고 배짱까지 부리는 이곳에서 저도 지쳐버렸네요..
에휴..
여튼 퇴사를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좀 사람답게 살고 싶네요. 일 정말 오래오래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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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어디를 가던
"일 저지르면서 누리는 * 따로 있고,
그걸 뒤치닥 거리하며 대접 못 받은 사람 따로 있다"
라고 기준이 서더라구요.
요즘 경력이 있는 개발자님 모시기
하늘에 별따기예요..^--^
힘내세요......
"일 저지르면서 누리는 * 따로 있고,
그걸 뒤치닥 거리하며 대접 못 받은 사람 따로 있다"
라고 기준이 서더라구요.
요즘 경력이 있는 개발자님 모시기
하늘에 별따기예요..^--^
힘내세요......
저도 사람같이 살면서, 돈을 조금 덜 받을까?
죽을동 살동 살면서, 돈을 더욱 좀 더 받을까?
굉장히 고민중입니다. ㅜㅜ
죽을동 살동 살면서, 돈을 더욱 좀 더 받을까?
굉장히 고민중입니다. ㅜㅜ
고생많으셨네요.
좋은데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같이 살면서 돈많이 받으실수 있는데로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데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같이 살면서 돈많이 받으실수 있는데로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