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업체들은 이것저것 정말 웹디자이너가 못하는게 없어야 하거든요~ㅠ_ㅠ
웹디가 만능도 아니구 이런 드러븐 세상!!~ 근데 님은 캐릭터쪽에 재능이 좋으신듯~
그업체말고 아무래도 게임관련 업체가 님한테 훨씬 더 잘맞지않을까 싶네요~

음...작은업체일수록 심하죠.

저런 오너는 미래가 없습니다. 저라면 나오겠습니다.

어떤상황인지 대충 알것같아요~!

사장님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계시고 그거에의해 스트레스가 많이쌓이시겠어요.

처음 직장분들이 계닭님이 취미로 그림그리는거 알게된거부터가 잘못된거같네요ㅜ 잘못됐다기보다..

사장님은 퇴근 후에도 웹디쪽 혹은 회사관련 공부해서 회사에 도움이되기를 바라는듯해보이네요;;

근데 책을 사준다거나 학원을 보내주지는 않죠?ㅋㅋㅋ

저도 예전에 집에서도 새벽까지 일하고 10시출근인데 8시에 출근해서 밤11시까지 죽어라 점심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일만한적이 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구요ㅠㅠ

결국 스트레스가 터져서 그만두겠다고하니 그때서야 그만두지 말라고 달래느라 정신없던 회사;;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아니고 필요에의한 인맥들은 관리하는데 다 적당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기때문에 그게 다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제가 인맥이 없다는..ㅋㅋㅋㅋㅋ

힘드시겠지만 꾹 참고 게임쪽 포폴 만들어서 이직하세요ㅎㅎ

앞자리 3을 받지만 디자인은 그리는건 죽어도 못합니다
원체 태어날때부터 디자인 감각이 없어서 ㅠㅠㅠ

어쩔수없는 3D업종이죠 -_-

멀 이정도 가지고... 저희 회사 개발부서장은 입사를 운전기사로 했다더군요.. =ㅇ=a

웹디의 역활은 프로그래밍(일부 개정 수준이라도..)은 아닙니다.
다만 코딩은 겸하는 경우가 다수인 듯 합니다. 더 커야 퍼블리셔를 두기도 하지만...
이거 저거 다하길 바라는건.. 대개는 인건비 줄여보려는 사장들 맘이겠죠.
엄연히 분야가 다른데... 디자이너에게 굳이 바란다면 코딩까지인게죠.
더 큰덴 디자이너 따로 있고 인디케이터를 따로 두는데.. 대개의 소형 에이전시는 그러기 힘든 현실이니..

마우스와 키보드 대신 [타블렛쥐고 포토샵만] 하고싶다면 웹디로 계속 일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저는 지나가던 경력웹디입니다. 웹디가 언제부터 포토샵만 했던가요? 요즘가끔 그런말을 하는분들을 보는데 좀 답답하더군요.. 집에가서 캐릭그릴때 신난다는 부분이 눈에들어오네요.. 캐릭터디자이너 쪽으로 잘 알아보셔요.

블랙커피님: 저도 본업이 디자인이라 지나가다 한말씀 올립니다만.. 웹디의 본질은 디자인이 아닐까요??? 언제부턴가 웹디자이너가 모든걸 해야한다는 당연한 현실.. 누가 이렇게 만든걸까요?

저두 여기 디자인만 하는줄 알고왔는데.. 알고보니 다해야되요. 플래쉬수정도 할줄도 알아야되고. 소스도 어느정도 주물럭거려야되고.. 거기다가 출력물 스티커디자인도 할줄알아야되고.. 종이팩 디자인이랑.. 암튼.. 인쇄디자인은 거의 하는듯. 종이재질도 알아야되고. 아직 웹에대해서 완전 갓난애기인데.. 그런것까지 또 할려면 머리가 터질라고해여.. 뭐 그래도 벌어먹고 살라믄 해야졍 어쩌긋으요 근데 저는 ㅋㅋㅋㅋㅋ  될대로 되라는식으로 일을함 ㅋㅋㅋ 남들 엄청 빨리할거 엄청느리게함 ㅋㅋ 빡구 안당할라고 세밀하게 하는지라 ㅋㅋㅋㅋ

홧팅입니다!! 힘내세여!!!

인벤에 이력서 한번 넣어보세요.

능력있는 직원은 쉽게 구해지는게 아닌데,
있는 직원까지 나가게 만들다니...

참 사는게 뜻대로 안돼죠 그래도 디자인만이라는 경계가 참 애매하긴하죠
여러모로 생각해보시고 바른결정하세요 (15년차로 이 일하는데 직장도 여러군데 옮겨봤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절은 안바뀜니다) 그리고 다음회사 부터는 절대 퇴근후에 작업 이야기 못꺼내도록하세요 그거 계닭님은 호의로 해주는건데 나중에는 권리인줄압니다

저는 10년동안 그런 사장 안만나본게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저에게로 오십시요!! ㅎㅎ
술한잔 해요 ㅋㅋ

씁쓸...하네요......

그런식의 스트레스와 업무강요라면 미련없이 떠날겁니다. 저라면~

이렇게 일시키는 회사 다니시면 무지 힘드시고 스트레스 무지 받으시겠네요.
정도가 있는 법인데 완전 정도를 벋어나 일을 시키시네요 참~~
좋은 결정하시고 힘내세요.

웹디는 코딩까지라고 많이들 예전에 말씀하셨습니다.

css 는 스타일시트라고 해서 웹디자이너가 홈페이지를 디자인할때 사용해야할 가장 기본이 되는 툴이라서 css는 꼭 할줄알아야 하는게 웹디자이너이며
Html코딩도 할줄알아야 웹디자이너인것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무리한 요구 하시는거 같지만

웹디자이너로서 일하려면 사실 css html코딩은 빼놓을수가 없어요. 고급적인 서버관리라던지 php javascript actionscript ... JAVA, mysql.. 까지는 프로그래밍영역이라 몰라도 되지만

최소한 웹자를 붙이는 디자이너라면 css html은 능수능란하게 다룰줄 아셔야합니다.

사실 웹디자인 분야는 산업디자인에 속하니 산업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일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어쩔수 없이 큰회사로 이직을 하셔야겠군요..

회사는 거기까지인 회사..
그ㅡ만두셔야, 현실을 조금더 알게될겁니다.

'디자이너' 와 '웹디자이너' 는 반드시 구분해야 될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시는 sir 회원분들이나 웹디자이너 분들은 html 의 개념이 전혀 없는분은 한분도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심미적인 센스와, html로 표현해야하는 방법을 함께 아는것은 분명히 많이 다릅니다.

html 과 css 개념이 전혀 없는자들이 스스로를 '웹디자이너' 라고 표현하거나 불러지기를 바라는것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sns나 주변에서 보면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왜이렇게 되었나 생각해보면, 쇼핑몰홈페이지 상품의 편집 업무량도 상당히 많고, 센스가 필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웹디자이너의 의미가 포토샵 편집 능숙자에게까지 넓어진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웹분야이든 어떤 업종이든, 요즘처럼 정보습득의 속도가 실시간이거나 더 빠른 시대에, 어느 한 분야만 다루면서 버티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이 에디터나 드림위버조차 키기 싫고, 코딩자체를 싫어하신다면

웹다지이너는 잘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럼 HTML과 CSS는 누가 하는건지요?

개발자가 다 하기엔 업무가 너무 많죠.. 퍼블리셔를 따로 둘만큼의 큰 회사는 아닌거 같고... php랑 자바까지 조금 아셨다면 더욱더  잘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제가 에이전시 다닐때는개발자도 html과 css 알아야 하고 디자이너도 알아야 합니다. 소스와 디자인이 분리되었다곤 하지만

서로 소통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바로 html과 CSS인것입니다.

 웹디자이너로서 보다 그냥 캐릭터디자인으로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웹디자인이라는것을 폄하되는 것 같아서 작성자분의 댓글을 보는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삼관왕님이나 KANTSOFT님의 말씀처럼 웹디자이너와 디자이너, 그리고 그래픽 아티스트 혹은 캐릭터 디자이너 모든 요소들은 다 명확하게 분리가 되고
자신이 잘 맞는 잘할 수 있는 곳에 적을두고 부족한점이 있다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5년전까지 웹디자인을 하다가 다시 돌아온지 1년여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웹디자이너는 웹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물론 구글링을 잘하고 모르던것에 대한 도전도 할수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의 누나는 국내 최대규모 게임회사에서 원화, 캐릭터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홈페이지도 만들줄 알구요 php, div, 등등 기본적인건 다룹니다.
웹을 구성하기 위한 최소한이니깐 어쩔 수 없지요.
물론 퍼블리셔나 프로그래머는 존재하지만 그들은 말 그대로 고급인력이며,
그들이 일을 독식하면 짧게나마 글쓴이분의 직장마저 자리가 없지 않을까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애착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세가 먼저 필요할 것 같네요.
참고로 2천 몇백줘도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