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웁니다!!!


뭐... 게시물의 개략적인 형태(무슨무슨 내용을 누가 (언제?! 시간은 외워지지 않더군요.), 어떤 형태로 작성했는지)를...

달리 표현하자면 형태를 눈으로 익혀 놓는다 뿐이지요.
또한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이라면,
마땅히 무슨 내용으로 언제쯤 어디에 작성했는지를
기억하는 것(반드시 영어단어 외우듯 기억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은 관심을 갖고
작성한 당시의 형태를 개략적으로나마 기억하는 것입니다.

관심의 차이겠지요.
비록 온라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즉각적인 반응에 소요되는 시간은
그리 길어지지 않습니다.

폐인이라...
인정하긴 싫지만 '폐인은 아니나 중독은 맞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마음으로 표현하셨다 할지라도,
'폐인'이라는 용어자체는 지양해야 할 표현이죠.

전 일단 들어 오면
제가 읽었던 글 이후에 새로 올라온 글을 전부 읽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코멘트를 답니다.
제 코멘트에 이어 다른 분이 또 코멘트를 이어가고
그러다가 보면 얼굴을 볼수는 없는 커뮤니티이지만
글 올리신 분들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니까요.
사실, 관련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
질시와 반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SIR의 커뮤니티는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간혹 문제가 생겨도 서로 도와서 자정해 나가는 분위기.....

동감입니다.

자신의 글에만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하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다른분이 작성한 글을 읽었으면
가급적 댓글로 참여를 해야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겠죠.

사이트에 커뮤니티란 메뉴를 달아 놓은 분들은 아마 공감이 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