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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먹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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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도장을 찍어 놓고
아내를 설득중인 카메라..
이름하여 니콘 D200
 
서민의 호주머니 사정으로는 무리한 욕심이지만
다음 프로젝트 끝나면
꼭..반드시..업어 오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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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izen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61.♡.♡.100)
06.04.02 23:41:18
ㅎㅎㅎ..........
미리 감사합니다.

애써 업을 하시고 손때묻은 애장품을 불하해 주시겠다는 생각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태클걸고 깝죽거린 것을 지금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부디 밉다고 처음 마음을 저버리지 마시옵소서..........

그나저나 카메라 성능은 어떤가요?
jepae님이 욕심을 낼 정도면 상당한 수준일거라 보여지는데요.
jepae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174)
06.04.02 23:47:42
그리고 제가 쓰던 건 니콘 D50이었는데
후배에게 노트북과 함께 빌려 주었다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노트북은 교사로 있는 친구가(여자임..므흣~)
쿠폰 지급된 걸로 X20W161 다시 선물해서 잘 쓰고 있는데
디카는 초창기에 쓰다가
딸에게 생일 선물로 넘겨줬던 쿨픽스 950을 가끔 얻어 쓰고 있습니다.
izen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61.♡.♡.100)
06.04.02 23:48:07
휴우~~~~~~~

대단하네요.
저도 하나 찍어둔 제품이 있는데 집에 있는 잡동사니 정리하고 구입하라고 해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정이 든 물건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성격탓이죠.

에고 부러버라......... ^^;
jepae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174)
06.04.02 23:51:52
부럽긴요...
저것 업어 오는 순간부터
경제권을 아내에게 전적으로 위임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바디와 기타렌즈만 거의 200만원대더군요.
좀 지나면 가격이 떨어질까 하고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만
DSLR은 가격 변도이 별로 없더군요.
izen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61.♡.♡.100)
06.04.02 23:58:49
네, 특히 인기가 있을수록 그런 경향이 많죠.

저는 옵션까지 해봐야 대략 60~80만원 정도인것 같은데 그동안 너무 사다 모은게 많아서 이젠 마음데로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낚시용품에 각종 디지털 장비에........

조만간 업어오셔서 눈요기나 부탁합니다.

^^
아침햇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59.♡.♡.168)
06.04.03 09:33:18
헉...      이게 왠 물건입니까? ㅠ,.ㅜ
으... 아침부터 ㅜ

애써 칠공에스로 눌러놨던 마음에 바람을 일으키시는 군요.
에혀... 댓글 달고 다시 한번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ㅋㅋ
지름신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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