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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수도자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선(絶對善)을 찾으려는 욕심이 강하여 갈
등이 생기고 신경이 예민하며 사고의 폭이 좁아 겉보기에는 성인 같지만, 속은 병들어 소인
배나 다름없다.

마음 ; 강간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어릴 때부터 남의 칭찬에 익숙해지다 보면 자기의 개성은 없어지고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
하느냐를 세상살이의 척도로 삼아, 양계장에 갇힌 닭의 일생과 비슷한 삶을 살게 된다.

환자가 먹어보고 맛이 입에 맞으면 그 음식은 그 환자의 체질에 맞는 것이 보통이다. 왜냐
하면 병 상태에 따라, 체질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음식도 중요하지만 그 음식을 받아들여서 에너지화시키는 몸의 효율도 중요하다. 마라톤 선
수가 골인 지점에 닿기 적전에 엄청나게 기진맥진한 상태에 진수성찬을 차려 먹이면 선수는
즉사한다.

통증 ; 통증은 그 부분의 기나 혈이 막혀 있다는 신호이며, 진통제는 마취의 역할만 하고
실제 치유는 인체의 자가 치유 능력이다.

환자가 권력이나 재력,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의사가 고개를 굽실거린다면
애초부터 병을 고치기는 틀려 버린 것이다. 적어도 환자 위에서 군림해야 하며 불치병에 걸
린 환자일수록 의사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치료가 쉽고 가능하다.

마음을 치료하지 않고는 그 어떤 약물 치료도 제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남보다 뒤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고,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등의 마음이 인체를 병들게 한다.



세상만사란 결국 알고 보면 환각일 따름이며 사람이 울고 웃고 하는 길흉화복도 본시 없는
것이니 나고 죽는 것도 모두 한낱 꿈이다.
욕심, 집착, 번뇌도 정신적인 기운 순환 장애이다. 이를 벗어나는 길은 강도 높은 육체적인
노동이나 운동을 통하는 길이 제일 쉬운 방법이다. 성인들은 모두 험한 육체적인 고통을 통
하여 그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다.

돈으로 병원이나 집안에 편안하게 앉아서 병을 고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음식 습관 운
동부족으로 생긴 병인데 생활습관 운동을 안하고 고치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공부(고시)의 성패는 두뇌나 노력에 원인이 있지만 체력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먹고 싶은 음식,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 있는데, 그것은 인체가 그 음식물이 필요하다
는 신호이다. 단 광고나 체면에 의한 중독 증세는 예외이다.

현대에는 소변을 보는 이외에는 써먹을 용도가 없는 청년들이 많다.

건강한 사람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 금수강산도 몸이 골골하면 적막강산이요, 진
수성찬도 건강이 나쁘면 독약이고 양귀비도 몸이 허약하면 그림의 떡이다.

환자를 처음 대할 때 눈을 보면 그가 나를 믿는가 안 믿는가를 알 수 있다.  눈빛은 기의
결정체이다. 환자를 진맥하고 치료하는 데도 추리가 필요하다. 명의는 환자를 보는 순간 병
이 어디서 비롯되었는가를 알아내 환자보다 높은 위치에 서야한다.

사람들은 병이나면 누워 있거나,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경험론을 대표하는 베이컨은 인간이 실제 생활에서 참된 지식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
의 지각에 내재하는 선입견과 편견 때문이며 이를 우상(동굴우상, 극장우상, 시장우상, 종족
우상)이라 불렀다. 많은 사람들은 현대의 이기주위와 자본위주의 황금만능주위, 언론, 광고
등에 의해 잘못된 지식에 체면이 걸려 있는 상태이다.



신념은 불치병이란 마차를 끄는 힘이고 기는 마차를 밀어주는 힘이다. 환자가 시간과 정성,
그리고 의사를 ale고 따르면 낫는다는 신념을 갖지 않고 병이 낫기를 바라는 것은 매우 어
리석은 짓이다. 의사의 열린 기는 환자에게 낫는다는 희망을 주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
겠다는 신념과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일이 되지 않거나 할 일이 없으면 기운의 순환이 정체되어
번뇌, 고민, 질병의 형태로 표출되어 거지같은 세상이라고 욕을 하던가 자기도 모르게 병이
나서 병 속으로 도피를 하게 된다. 이때  누워 있으면 진짜 환자가 된다.
처음 병이 났을 때 누워 있어야 된다는 선입견의 우상을 버리고 기분 전환을 위해 여행이나
등산을 한다면  자신이 환자라는 생각을 버리게 된다.
병이 나면 누워 있어야 한다는 우상, 약을 먹어야 한다는 우상, 병원에 가야 한다는 우상을
버리면 곧 건강해질 수 있다.

어떤 불치병이든지 반드시 낫는다는 신념이 치료의 99%를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렸다고 해서 이 병에 걸리면 모두 죽는다는 쓸데없는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악조건이 주어지더라도 이를 좋은 조건으로 바꾸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삶의 자세이다.
불치병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결코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한결
같이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건강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투병기간 중에 기분 좋은 일이 생기면 병이 빨리 낫지만 언짢은 일들이 발생하면 병은 악화
된다. 99%의 암 환자들은 죽음의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불치병 난치병과의 투쟁은 질
병과의 싸움 이전에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의지와 신념이란 실천과 행동이 없는 신념은 신
념이 아니라 환상이며 실천은 크게, 생각은 작게 해야 하며, 신념이란 행동을 통하여 말하는
것이다. 거듭 말하면 신념이란 생각이나 말로 되는 게 아니라, 초인적인 의지와 실천 그리고
행동의 총체적 복합체이다.

고도로 발달된 과학문명이 우주선을 쏘아 올린다고 거인 행세를 하지만, 미세한 바이러스
앞에서 맥도 못 추는 난쟁이임을 알아야 한다.


물리학
물질의 특성을 나타내는 최소 단위가 분자(分子)이며 이를 나누다 보면 원자(原子)로 나누
어진다. 지구상에 현재 발견된 원자는 92개이며 이원자가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수 없
이 많은 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 사람의 몸도 92개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죽어서
육신이 썩더라도 원자의 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생물과 무생물,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구별은 분자적 관점이며, 원자적 관점에서 볼 때 삶과 죽음은 동일한 것이다.
원자는 다시 원자핵과 전자로 나누어지며 원자핵의 주위를 전자가 돌고 있다. 원자핵과 전
자를 묶은 두 힘을 전자기력(電子氣力)이라 한다. 이 전자기력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건
강한 상태라고 말한다. 세균이나 물리적인 충격, 독극물과 같은 음식, 오염된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와 이 전자기력의 균형을 깨뜨릴 때 우리는 건강의 균형을 잃고 병을 앓게 된다.
생명체는 물질이 고도의 질서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조직체이며 물질은 여럿이 모이면 스스
로 질서를 조직하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고도의 질서를 나타내는 물질의 자기 조직 현상이
생명 현상이며, 이 생명 현상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을 기 혹은 기(에너지)의 순환이라고 표현
한다.
질병이란 기의 순환에 장애가 있다는 신호이며, 번뇌 집착도 질병의 다른 현상으로서 역시
기의 순환에 장애가 있음을 의미한다. 번뇌 집착, 질병이 없는 정신, 그리고 육체가 건강한
사람은 고도의 질서가 유지되어 기의 순환이 원활한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명의는 환자가 갖고 있는 기의 실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느낄 수 있는가에 달려 있
다고 하겠다.

결혼생활에 있어서 인격, 덕망, 경제력, 학력 등은 건강한 섹스 능력의 전제가 있어야 그 가
치가 인정된다.

진인(眞人)의 호흡은 발바닥으로 하는 것처럼 깊고, 범인(凡人)의 호흡은 단지 목구멍 끝으
로 하는 것처럼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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