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는 태풍피해 없는 줄 알았더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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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지나보니... 울집 근처 신문보급소 간판이 떨어져 있었네요,
다행히 다친 사람이나 파손된 차량, 물건은 없는 것 같은데,
같은 동네라도 관심을 안 주면 그 집 사정은 모른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시골에서 전원생활하는 울 누나네는 자기들 먹을거리만 농사해 먹고 있는데,
태풍이 연이어 오는 바람에 논두렁 무너지고, 벼 엎어지고 했답니다.
해마다 40kg씩 남동생 자취한답시고 보내주곤 했는데 이러면 약간의 차질이 예상되네요...ㅋㅋㅋ
정말로 생업으로 농사짓는 분들은 많은 상실감을 겪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일 정도 지나면 곧 추석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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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정말 안타깝네요 어서빨리 복구 하시길..!
농사짓는 분들은 태풍 정말 심각한 피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