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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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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해서 마눌갑님이 저녁상 차리는 동안 지운이랑 장난치고 놀았는데,
 
요즘 헹가래치는 것처럼 던졌다 받았다를 하루에 한두번 해주는데요.
 
어제 딱 던졌다 받는 순간 등허리가 삐끗하는 느낌이...
 
디스크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움직일 때마다 등근육이 아프네요.
 
누워있으면 괜찮겠지 하고 누워있다 잠만 들고, 잠자다 불편해서 깨었습니다.
 
지금도 의자에 기대서 안 움직이면 괜찮은데 조금만 움직이면 등이 ㄷㄷㄷ
 
느낌상 뼈나 그런 건 아니고 근육 부분인 거 같은데 이게 심각한건지 몰겠네요. 병원을 가봐야 되나... ㅠㅠㅠ
 
 
자다 깨서 이 글 쓰고 있는데 마눌갑님이 귀신 같이 알고 쫓아와서 누워있으라니까 안 자고 뭐하냐고
 
잔소리를 뙇!!!!
 
근육통보다 잔소리가 더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ntitled-1.png

강아지로 치면 비글같은 지운이 사진 한장 투척~
제 가녀린 팔다리는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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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ㅋㅋㅋ 애기들은 다똑같군요

저는 일어나다 허리를 삐끗해서 일주일 고생했습니다

병원가서 주사 한방 맞고 물리치료 받으세요

이제 병원 힘 빌릴 나이시잔아요.^^
이제 계란 한판이에요 ㅠㅠㅠㅠㅠ
리자님이 고된 노동을 강요하셔서 몸이 다 망가진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시 출근 5시 퇴근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해야 될 때라고 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요플레 놀이인가요? ㅋㅋ
입 한번 콕 찝어보고 싶다는 ㅋㅋ
근데 애기 던지는거 별로 안좋다던뎅.. 뇌에 충격갈 수 있대요..
가끔 한두번 정도 던졌다 놓는데... 갑자기 급걱정이 되네요 ㅎㅎㅎ
먹을 껄로 장난치는 못난 아들놈... ㅠㅠㅠㅠ
아기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 갑니다만.^^.
설마..^^지운 아빠님이 노쇄 하신건 아니실거 같구요..^^
자식 자랑 이런 식으로 하시면..;
열 받는 회원님들 계실거 같다는..^^
저도 지난 화욜에 허리 삐끗.. 침좀 맞고.. 지금 나아가는 중이나 여전히 안좋네요..
천장에 붙은 가을 모기 때려 잡느라고 점프했다가 T_T 어린나이에 몸이 너무 부실해졌네요

이래저래 노동 제공 약속도 있었고 노는 약속도 있었으나 다 취소하고 오늘은 집에서.. 울 동하랑 놀아야 겠네요 ㅎㅎ

다들 허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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