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40대 초보 플록입니다.
성함을 보니 딱 떠오르네요.
그누보드 관련 강좌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이전 방송대학 강좌를 꽤 본적이 있어 차분하고 깔끔한 강좌 기억합니다.

앞으로 그누에도 자주 들러주시고 EBS에서 진행되는 강좌 일정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알찬 강좌 기대합니다.

요즘엔 텔레비전에서는 김용옥 교수의 고등학생 대상 철학강좌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라디오는 EBS FM(104.5) 성기완씨 음악 프로그램하고 김민웅 교수의 월드센터는 매일 챙겨 듣고 있답니다,^^

이상 EBS와 전혀 무관한 플록이었습니다. ,,,ㅎㅎ

건승하세요~!!

먼저 반갑습니다.
신학기 준비하시나 봅니다.
죄송하지만,
어디까지나 개발자님의 의견이 아니라 일개 회원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누보드가 GPL에 따른다에서 Copyright(C)의 명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와  그누보드는 카피라이터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건
잘아실겁니다. 아래에 보시면 사업자와 통판번호가 있듯...;
국제통상적인 비영리 GPL은 국내상법의 테두리안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사업자 번호가있고 명백하게 쇼핑몰 솔루션을 판매하고 세금내고
통신판매업신고번호를 하단에 게시한 가게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아닌 학교,공공사무소,농협,군청,시청...전부 사업자가 있습니다.
상행위입니다. 이익을 추구합니다.
상행위를 할때의 GPL은 100% 무료(무책임)가 아닙니다.
통념상 상업적인 책임을 수반합니다.
국내 모 대학들에서 무료로 강의용으로 쓴다는 자체가 위법이라고 봅니다.

방통대는 나라에서 지원을 받고,
전산관련 부서는 개발비가 나오지 않습니까?
학생들에게는 수강료를 받는 공공 기관아닌지요?

간단하게 편리하게 쓰는 함수..부터
어느것 하나 전부 개발자의 눈물과 여기 회원들의 노력의 산물입니다.
허리는 굷어지고 목은 아프고 손목은 부어오르고
손가락은 비틀어지고..시력은 멀어지고..
그런 산물입니다.
앉으나 서나..화장실에서 잠자기전에도...
정말 멋진 걸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탄생되는 웹보드를
국내 최고의 대학에서 강의용으로 무료로 쓰시고 계십니다.
솔직히, 무료라지만 학자의 입장에서 쉽게는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누회원들과 개발자께서 느낀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뭔가를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몇날..몇..천일을 모니터 등불삼아 만들어진 고통의
결과물입니다.
따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타당한 
반대 급부의 필요성이 있지는 않을까요?
왜냐하면 개인과 공공처의 사업자가 있다는 건 많이 다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누보드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있기에 유지가
되고 발전이 됩니다.
그런 의미로 학교부처에 이런 이야기를 전해드릴 입장에 계신다면
방통대에서 2U Server 한대정도 기증을 해주시거나 
아니면 방송전에 확실하게 광고를 좀 부탁드리면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SIR의 알바는 아닙니다..
잘 보여서 뭘 일궈 보겠다는 마음은 추호도 없답니다.
맨날 알게 모르게 싫은 소리나 하는 회원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 회원분이나,개발자님,박광철님..께 누가 되는
글은 아닌지..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기분좋게 지적해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달수님을 SIR 의 GMC 로 임명 합니다. ~~~~ 땅땅땅 ~

유로비전님을 암행관찰사로 임명합니다. 땅땅땅~~

^^

아쉽습니다.
방송국또한 같은 학교로 알고 있었지만, 그쪽 부서의 입장에서는 생각을 못했답니다.
.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현재는 공원에 나가  담배를 하나 피우는것으로 위로를 해야겠군요.
일반회원은 이런 마음도 있다라는 정도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힘있는 강좌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