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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홍보메일 신고기. 정보

박근혜 홍보메일 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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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1월 26일 새벽0시 10분

새 메일이 왔다는 푸시가 왔고 확인해보니 "통통통 통신"이라는 제목의 박근혜 홍보메일이었습니다.
원래 스팸메일같은것이 와도 수신거부는 절대 안하지만...

박근혜 얼굴이 떡하니 박혀서 온 메일에 순간 욱 해서 수신거부링크를 눌러 수신거부를 하였죠.

이 일은 잠을 자면서 곧 잊혀지는 듯 하였으나, 11월 27일 아침 메일함을 여니 또 와있더군요. 이번엔 "[박근혜] 통통통 통신" 이라는 제목으로요.
그래서 또 아침부터 기분 나빠지게!!! 라며 수신거부를 눌러주고.

바로 KISA에 스팸대응센터에 신고했습니다.
수신거부를 눌러도 계속 메일을 보내고 있으며 메일에는 떡하니 나의 실명과 나의 주 이메일주소가 있었다. 나는 이 메일을 받고자 동의한적도 없으며, 의도적으로 나의 정보를 수집한것이라면 수집처가 있어야 하나 수집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또 일을 하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11월 28일에 또!!! 메일이 온겁니다. 완전 열받았죠.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보니 KISA에서 메일이 옵니다.
이건 선거홍보물이기 때문에 우리쪽에서 처리를 못하니 선관위에 신고하라고...

그래서 선관위에 신고를 하고 오늘 유선으로 답변을 받았죠.
수신거부를 해도 계속 보내는건 선거법 위반이 맞다. 증거자료가 필요하니 받은 모든 메일의 원본을 보내달라.
그래서 보내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리가 되면 연락을 주겠다네요.

오늘 또 박근혜 메일을 받았는데... 짜증나는 아침을 매일매일 보내고 있네요. 에효
얼릉 처리가 되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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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별어어얼며엉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3.♡.♡.166)
12.11.29 15:36:00
이런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고칠 방법이 없나? 저는 문죄인 사진 걸린게 메일로 와서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보낸사람한테 연락을 하라는... 선관위에말이..정말 웃겼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 전화를 했죠... 근데 대답이 웃기더군요..무슨 사무관인가? 하는 여자분이 받음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그러나 오늘도왔습니다... 또전화했죠... 근데 나에실수인지..
사무관이 여러명이더군요.. 이름 모르면 알수없다고 그러더니 오늘 자신이 처리한다는 사무관님은
남자분인데..잘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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