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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 전업은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정보

도배사 전업은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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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라는 직업이 급여가 좋다는 소리를 어려서 막연하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가끔
사는게 싫증나면 할일없으면 도배사나 되야지 했는데 오늘 안방하나 도배하다가
사망직전까지 경험하고 그 꿈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무지 힘들고 간단한 기술이 아니더군요.

어떻하든 매달려서 이걸로 먹고 살겁니다.  어떻하든.....

남들은 직업을 2개 3개씩 겸업한다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떤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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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엄살이 심하시네요....^^
저같이 상노가다 하는사람도 있는데......ㅠ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춥고 배고프면 먼일을 못하리오니까?
다 먹고 살만하시니 엄살이라고 할밖에요,,,,ㅋㅋ
미국에서 노가다뛰시는 분들은 항상 기름지게 산다는 소문을 어려서 막연하게 들었습니다.  저좀 데려가서 쓰시지요. 술친구 기능도 있고 요리사 기능과 그 외의 좋은 기능들이 많습니다.
도배사는 쉽지는 않죠..
근데.. 어떤 아주머니는.. 대강 배워서 오전에 잠깐 한집 도배해주고 10만원 벌더라구요~~

전에 자취했을 때 주인아주머니가 그랬었는데..
무슨일이든 처음 시도하는게 힘들지 한 일주일정도 하면 숙달됩니다.

하루이틀 해 보고 힘들다고 하면 그게 진짜 엄살이죠~ㅋㅋ
아파치님 말슴처럼 엄살이 심하시네요~ㅋㅋㅋ
저는 예전에 포도청일 대 더한일도 했었는데.ㅠㅠ
묵공늼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프로그래머는 배고픈 직업인것은 사실 인것 같아염..^^
저도 좀 있으면... 막노가다 해야 할듯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계를 유지시켜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제가 한 말입니다.  다만, 꿈은 버리지 마세여.^^
본 받을 만한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머찌십니다.
아랫집 신혼부부때문에 제가 도배까지 하고 있네요.  그집 남자가 도배하고 장판을 혼자 다 했다고 우리도좀 하자고 마느님이 잔소리를 해서.....
이사도 잘 가야합니다.ㅠㅠ
도배하다 사망직전까지 갔다는 것은요....
천장 도배하다가 플라스틱 의자 다리가 부러져서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이해를 잘 못했네염. ㅋㅋㅋㅋㅋㅋ 오늘 컨디션이 꽝입니다.
하철씨땜시 10분 추운데서 기다리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오늘 컨디션 완죤 꽝 ㅠㅠ
아 이글 읽고 빵 터졌습니다^^ 저두 어릴때 그런 소리를 마니 들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도배 벽지를 사면 10만원이데 도배하는 아저씨를 부르면 50만원을 줘야한다던 어머니의 말이 떠올라서..
그러면 도배하시는 분들이 40만원을 챙기는거니... 할만하다고 ㅋㅋ 철없이 도배하겠다고 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묵공님 좋은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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