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개인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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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함박눈이 왔어요~
개무장 완료하고 집앞으로 Go~Go~
제법 쌓인 눈을 보고 완젼 신난 울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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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하고 십여분 놀다 들어왔는데...
같은 빌라 사시는 옆집,아랫집 노인분들이 급 걱정되더라구요.
친분은 없지만 늘상 집에 있는터라 택배 몇번 받아준 안면이 있던지라...(그거슨 산삼였음;;)
빌라 입구에 수북히 쌓인 눈을~ 집에서 쓰는 나약한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 나가
한시간 가량 맨손으로 치웠더래요...나름 운동도 되는것 같고 잼나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능~
집에 들어와 손바닥이 쓰려 들여다 보니 손바닥이 살짜쿵 까졌어염...ㅜㅜ
그래도 마음만은 훈훈하네요~ 착한일 했으니깐 산타할배가 크리스마스때 선물 주시겠졍?ㅋㅋ
눈은 내가 치웠는데...왜...니가 쓰러졌냐구?어?.....개피곤 모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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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나인님 맘씨가 이뿌시네요. ㅋㅋㅋ 집앞에 쌓인 눈을 보며 담배꽁초를 박아주고 들어온 제가 한심해 지네요 ㅠ
ㅎㅎㅎㅎㅎㅎㅎㅎ 담부턴 그러지 마세염 ㅎㅎㅎㅎ왜 웃기지?;;
웃지마세염.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낰ㅋㅋㅋㅋㅋ 개들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 나인님 따뜻한 마음씨에 추위로 오들오들 떨리는 제 몸이 사르르 녹네요 v///v
크리스마스 선물만 고대하고 있는중예요 ㅎㅎㅎ
옷입은거 완전 귀엽네여ㅠㅠ
귀요미들~
귀요미들~
올 겨울...기니돼지에게도 옷 한벌 지어주세욧~ ㅎㅎㅎ
개이쁘네요!
이쁘진 않은데 사랑스럽긴 해요 ㅎ 감사^^
저도 다음생은 개로 태어나는 것이 꿈입니다. 그것도 이쁘고 사치스러운 아가씨를 주인을 만나는 개....
고런 주인 만나면 버림 받는것도 일순위예요 ㅎㅎ
제가 산삼을 받았으면 실뿌리 몇 개 뜯어묵고 드렸을듯 ㅠ.ㅠ
귀한거 티내느라고 포장이 기냥...바늘 구멍 하나 안 들어가겠던데요 ㅎㅎ
강아지 완전 기여워요!!ㅋㅋㅋ
저 동물 완전 사랑함 ㅠㅠ
저 동물 완전 사랑함 ㅠㅠ
ㅋㅋ 저도 동물 완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