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같지만 실상은 많이 달라요.  다들 긴장하셔야될겁니다.
그리고 말잘하는 대통령을 꼭 뽑을 필요는 없어요.  사악한 인간일 수록에 얼굴은 희고 고우며
언변은 화려하기 나름이거든요.

그냥 본인들 자신과 가정을 그리고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5년동안 본인은 어떤 희망이 사라졌고
어떤 불편함이 더 생겼는지를 요. 저같은 경우에는 지난 5년동안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희망은 흔적도없이 사라졌구요. 

99%는 제 잘못이었고 1%는 외부요인 탓이었죠.  정치인들을 뽑는 이유는
그 1%를 잘 하라고 뽑는 거죠.  그 쉬운 1%의 의무도 수행하지  못해서 딱! 1%가 모잘라
손을 벌리는 국민들에게 좌절과 고통을 준다면 그건 실패한 정부인겁니다.

다들 지난 5년간 행복하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 어떤 정부보다 서민들이 가장많은 눈물을
흘렸던 그런 인고의 세월이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대통령하나 정치인하나 잘못 세우면
많은 사람이 죽고 사는 그런 중차대한 문제기도 합니다.  그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투표라는 것이죠.

행복하고 만족하셨다는 사람도 불행해졌고 이가 갉리는 세월이었다는 분도 그 생각만
옳바르게 투표로 반영하면 그게 나라를 위한 길일거에요.  피흘리며 투쟁할 필요 없습니다.
조금 춥더라도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 눈물같고 핏물같은 한표를 행사하시고 오면 됩니다.

정치이야기 불편하시죠? 불편하시고 혐오스럽다는 분들도 깊게 생각을 해보세요. 저와 같은
사람이 이런 시간에 미간에 주름살 생성해가면서 글을 쓰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는 것이
투표입니다.  이런 글이 혐오스러우신 분들도 투표하세요.  잘 선택하면 이런 정치적인 글도
줄어들고 없어질겁니다.

토론 끝나고 인터넷 여기저기에 글을 조금 보는데....정말 한심한 사람들이 많아서 피곤한 글
올려봅니다.

좋은 밤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