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TV 토론, 어이가 없었다" 정보
배우 박중훈 "TV 토론,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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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21760747&sid=01061088&nid=000<ype=1
어디 어이없던 사람이 어제 하나 둘이었을까요? 솔직히 저는 3차토론 외에는 토론 자체를 보지 않았고
토론 자체가 표심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기에는 너무 겉치래와 임기웅변적인 요소가 강해서
결정을 좌지우지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도 보고나서 특정 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망자 노무현을 정치판에서 이용하지 말자던 사람들이 순전히 망자의 망령에 가까운 후보를 내었던것은
아닐런지.....
어디 어이없던 사람이 어제 하나 둘이었을까요? 솔직히 저는 3차토론 외에는 토론 자체를 보지 않았고
토론 자체가 표심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기에는 너무 겉치래와 임기웅변적인 요소가 강해서
결정을 좌지우지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도 보고나서 특정 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망자 노무현을 정치판에서 이용하지 말자던 사람들이 순전히 망자의 망령에 가까운 후보를 내었던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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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어제 토론 끝나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1번후보의 토론을 보고 알아듣기 십게 2번후보를 압도하며 토론을 잘했다, ''그래서 내가 대통령되려는거 아닙니까'' 이 말을 듣고 윗트있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 윗트로 나라가 절단이 나봐야 윗트가 아니라는 것을 아실분들이죠.

아~MB가 이래서 박근혜를 이기고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되었던 거구나...를 알게해준 토론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하는 MB를 향한 박근혜씨의 말....
"MB는 흠이 많은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국정운영이나 하겠느냐..."
"MB는 흠이 많은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국정운영이나 하겠느냐..."

19일 이후 MB가 그리워지는 그 날이 올것 같아 두렵습니다...

저라면 차라리 이승만을 떠올리겠습니다. MB는....ㄷㄷㄷㄷ

쩝... 도데체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ㅋㅋ

귀족집안의 블랙홀 같은 백치미라고 봐야죠.

기득권 세력이 박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알아버렸습니다.

저도 어제 알았습니다.

투표안하고 펜션잡아서 놀러가는 젊은이는 청춘이 아닙니다. 청춘은 적어도 정의에 앞장서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합니다. 청춘은 투표로 보여주세요.. 제~~~~~~~~~~~~밣ㅎ

40대들은(서동요님이 40대같다는 말은 아님) 이번 선거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투표를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정치에 무관심한 20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가 걱정입니다. 지발좀....했으면...지발....

ㅎㅎ 저 40대입니다.

어? 2가 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