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7 11:42:52 - 본인 요청으로 인한 삭제 (냉무) ☆ 정보
2013-03-27 11:42:52 - 본인 요청으로 인한 삭제 (냉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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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행님,
진지하게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씨가 다 경상도 사람인데,
행님은, 그 분들 지역과 행님의 선호도와는 어떤 연관을 가지십니까?
그리고 혹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갈라서 또 고려하기도 하나요? 경남과 경북이 라이벌의식을 가지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다른 정치적 성향은 제쳐두고 지역성만 가지고 따지시나요? 아니면, 지역성은 어차피 3후보가 같으니까, 지역성은 제쳐두고 다른 고려요인들...소위말하는 종북성향이랄까 뭐 그런....이 들어가기 시작하나요? 혹시 행님에게는 결정이 너무 쉽고 간단한 문제인데, 제가 너무 진지하게 이해하려고 하는건가요?)
진지하게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씨가 다 경상도 사람인데,
행님은, 그 분들 지역과 행님의 선호도와는 어떤 연관을 가지십니까?
그리고 혹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갈라서 또 고려하기도 하나요? 경남과 경북이 라이벌의식을 가지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다른 정치적 성향은 제쳐두고 지역성만 가지고 따지시나요? 아니면, 지역성은 어차피 3후보가 같으니까, 지역성은 제쳐두고 다른 고려요인들...소위말하는 종북성향이랄까 뭐 그런....이 들어가기 시작하나요? 혹시 행님에게는 결정이 너무 쉽고 간단한 문제인데, 제가 너무 진지하게 이해하려고 하는건가요?)

대구출신입니다. 저는 이번에 2번 찍었습니다. 제 생에 투표 할 수 있었던게 4~5번 됐던거 같습니다만 제대로 투표 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전에는 투표는 안했지만 이왕이면 우리 지역 사람이라는 생각이 팽배했지요. 이번 투표 결과만 보더라도 그렇잖아요. 그나마 부산은 문재인 지지 해준 반면 대구 출신인 박근혜는 대구에서 몰표, 부정하고 싶지만 대구는 그렇습니다. 지금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어서 투표전날 까지 대구 지인분들게 박근혜 찍어래이 하면서 문자 꽤 받았네요. 제 고향동네는 정치성향 이런거 고려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우리동네 출신 사람입니다. 대구 분들 중 이거 부정 할 수 있는 분 몇분이나 있나 싶네요. 그리고 경북과 경남은 크게 라이벌 의식 갖고 그러지 않습니다. 동네가 다르다고 생각 하니까요.

그리고 경쟁의식에 관한 부분은 경상북도 사람이 봤을때 관점이고 경남 부산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은 아니지요 ㅎㅎ
17대 때는 16대의 심판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완승을 거뒀지요.
투표로 뽑힌 박근혜 당선자도 인정하고 51%의 국민의 뜻도 인정하나
51%의 국민의 뜻이 과반수가 넘었다고 해서 나머지 49%국민의 뜻을 그렇게 매도 하는것 또한
별단 다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51%의 뜻을 나머지 49%가 인정하는것과 마찬가지로 51%가 이겼다고 해도 49%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17대 때는 16대의 심판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완승을 거뒀지요.
투표로 뽑힌 박근혜 당선자도 인정하고 51%의 국민의 뜻도 인정하나
51%의 국민의 뜻이 과반수가 넘었다고 해서 나머지 49%국민의 뜻을 그렇게 매도 하는것 또한
별단 다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51%의 뜻을 나머지 49%가 인정하는것과 마찬가지로 51%가 이겼다고 해도 49%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오호 좋은 말씀 ㅋㅋ

말씀하신게 대통합이겠죠 ~~

그러니가 뉴스에서도 그런말이 나오지..
나머지 분들(49%)을 어떻게 설득하고 통합할것인지..
그게 과제라고..
문제는 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면
안찍엇던 분들도 찬성하지 않을까..
나머지 분들(49%)을 어떻게 설득하고 통합할것인지..
그게 과제라고..
문제는 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면
안찍엇던 분들도 찬성하지 않을까..

투표는 알수가없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