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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똥침맞고 왔습니다.. 정보

병원가서 똥침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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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져서 그른가 화장실 댕겨와도 영 개운치가 않아서

병원가서 소변검사나 받아보려고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흑흑... 제 소중한곳을 ㅜ..ㅜ

막 얘기하는것도 여자 간호원이 다 들음..

전 소변검사만 받으려고 했을뿐인데....


전립선염 잘걸리는 직업군이 자리에 오래앉아 있는 사무직이나 기사분들이 많이 걸린다네요..

자주자주 일어나서 움직이고 토마토!!! 가 특효라는군뇽...

남자들은 평생에 한번정도는 누구나 걸린다니 다들 조심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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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저는 자가진단을 해보건데...전립선이 확실한것 같아요.  치료 과정이 아주 수치스러운지 질문해 봅니다.  혹시 장갑착용후 쿡! 더듬...더듬...이면 그냥 전립선을 운명으로 알고 살려고 합니다.

추워지면 잔뇨감과 배뇨 횟수가 더 많아지고 자다가 벌떡일어나 화장실가다 자빠져서 손도 찢어져보고...ㅠㅠ
암튼 남들이 드럽다는 병은 걸리지마세요. 내돈주고 진료받는데 눈을 내리깔게 되고 왠지 대답도 소심해지고 그렇습니다.
치질은 꼭 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무분별한 연고사용은 항문근육의 괴사를 초례하여 변기통을 차고 다니게 하는 원인이됩니다.

                                                - 대한 치질 환자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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