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만봐도 민간기업이 운영하면 요금 오르는거 빤히 보이는데 망헐~!!

가스 의료 철도 공항... 불안요소죠... 앞으로 5년을 더,
51% 이 분들은 알부자라서, 민영화 되도 상관없겠지만...ㅡㅡ

말이 민영화 하면 서비스 질이 좋아진다고 하죠.

의료나 수도나 전기나 서비스 질이 향상되면 당연히 좋고 질이 좋아지면 돈 더 많이 내는게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지금 9호선의 문제만 봐도 지난번 kbs 티비에서 보도됐던 내용인데

현재 9호선 증축에 든 돈의 상당부분이 정부돈이며 나머지는 빚을 낸 돈이라고 합니다.

요금 올리려고 하는 9호선의 입장은 현재 운영하는데 적자가 계속 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적자의 요인이 빚에 대한 이자가 엄청나기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부는 돈을 빌려줘서 빚을 청산해주고 저금리로 정부에게 갚아 나가는 방식으로 바꿔주려 했으나
9호선측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반대해서 무산 됐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9호선측 투자자들이 경영권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업은 적자가 나도
결국 매달 자기들한테 들어오는 이자가 크기 때문에

경영자라면 당연히 저금리로 갈아타는것이 현명한 선택이지만 그렇게 하지도 않고
사업만 망치고 있으며 그 이유를 빌어 자꾸 요금을 올리려는 것입니다.


민영화는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제 2의 9호선과 같은 기업운영이 또 안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민영화가 좋다고 하는분들은 잘 생각해보시길...

민영화 추진 된 대부분의 건이 맥쿼리와 연계 되있는데 물론 9호선도 맥쿼리가 투자를 한거고, 맥쿼리의 실세중 한명이 이명박 조카 이지형입니다. 어찌 보면 장점이 될 수 있는 민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왜 안되냐면 예상 이익을 터무니 없이 높게 잡아 놓고 그 이익율 달성을 하지 못하면 정부 혹은 지방정부,시에서 그 보충분을 매꿔 준다는 계약을 십 수년 많게는 수 십년간 하기 때문에 안되는거죠. 계약 해지 해도 맥쿼리는 당연히 절대 손해 볼 일이 없구요. 그리고 뭐하면 통행료, 운임 올리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도 문제구요.

추가적으로 마스터K님이 말씀 하신 그 빚은 맥쿼리 계열의 금융회사에서 빌립니다. 시중 금융권에서 싸게 빌릴 수 있으나 얘네는 그럴 필요가 없죠. 자기 계열사에 고금리로 자금 융통을 해 비싼 이자 내도 손해 볼일이 없기 때문이죠. 그 명분으로 운임 인상이니 뭐니 하는거구요. 우끼는 놈들입니다.

mb 정부 말하시는거죠..민영화랑 무슨 웬수 졌나요..
아니면 뭐~ 받아 쳐 잡수셔서..
빚진거 있나요.

mb 정부들어 와서 신자유경제주의를 모토로 삼았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임 안되는 넘은 죽어라 우리는 우리들 방식대로 간다..^^
엠비하면 개천에서 용난 .. 용이 늙다보면 뱀 껍대기가 된다는..
권력에 맛이 그렇게 달콤하다 하더군요..^^ 그렇게 들었습니다..
전에 무슨 엠비씨 드라마에서 유인촌이 엠비 역활로 나왔던..
이후에 들은 이야기는 더 있지만.. 이하 생략합니다..
지금 엠비씨 사장님 한마디로 부르도저..
포크레인으로 구제 해 주어야 합니다..^^
이 양반 부터 갈아치길 신 정부에서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영화 대신 사람좀 자르지.....

하단에 보여지는 광고가 의료실비보험 광고네요..의료실비가 아닌 의료보험으로 바뀔날도 멀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