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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가사일 하시는 주부님들 무시하시는 남편분들 계시다면 반성하세요.
회사 다니고 말지 정말 아침 저녁으로 집안일 끝내고 나면 땀이 장난이 아니게 납니다.

퇴근후 아무리 힘들어도 마주보고 미소한번 쯤은 지어주시고....

제가 집에서 살림을 해 보고 나서 와이프가 저에 어떤 모습을 질려하는
지를 알았습니다.














































여보!!!

몰래 깨먹은 적금통장

하나 더 있소!!!!




미안하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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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전 미소를 지어줄 대상이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ㅜ.ㅜ
예전에 자취했던적이 몇 번 있어서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지는 대충...
진짜 아침먹고 정리하고 나면 점심 준비해야 되더라구요 ㅋㅋㅋ
집안일 끝내고 놓고 샤워하고 앉았는데도 땀이 비오듯 하네요.  정말 힘든일이 집안 일 같아요.

그나저나 다다음달이 적금 만기라서 어떻게 채워놔야 하는데....큰일이네요.ㅠㅠ
뒷감당을 우찌 하시려고 적금에 손을 ㄷㄷㄷ
저번에 보니까 킹크랩 잡는거 배타면 며칠만에 몇천만원씩 번다던데..
근데 목숨은 내놓고 가야한다는게 함정 ㅜ.ㅜ
그 이사놈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사이드로 일해서 채워놨을텐데....
아휴...그 죽일놈...ㅠㅠ

그리고 저 돈은 제가 쓴 돈도 아닙니다.  제 친구가 술먹고 하도 서럽게 울길래 한달 뒤에 갚으로 빌려줬는데 지금 더 않좋게 되서...ㅠㅠ
여자들은 끊임없이 통장이 나온답니다....
남자들은 끊임 없이 그 돈으로 사업을 하며 말아드시고요..

전생에 원수여야 결혼을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결혼하면 정말 신뢰 믿음의 끝판왕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선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으니깐요..
아내도 남편도 서로를 믿어야겠지요. 물론 기본적으로 쓰레기적 마인드와 행동은 버린다는 전제 하에...
믿는게 뭐 어려워... 이런거.. 정말 어려운 듯 합니다.
사람이라서...

때문에 요즘은.. 인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보단.. 화목하게 지내는 부부 사이가 제일 훌륭해 보입니다.
물론 5년 10년 20년 30년 지난 뒤 말이죠.. 하하. 꼴랑 몇 년 살고 화목하다고 하는 분들 제욋.. 안그런데가
어딨어요. 하하.
꼴랑 몇년이란 글에 공감을 심하게 합니다.  말이 나와 쓴다지만 사실 우리 와이프는 결혼 2년차 까지는 눈꼽을 띠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제가 뽀뽀로 눈꼽을 띠어줬었거든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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