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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신문 특종] 관모씨 비자금으로 낚시용품 회사설립 내사중.. 정보

[노랑신문 특종] 관모씨 비자금으로 낚시용품 회사설립 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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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정한 요율이상의 수수료 갈취로 물의를 빚어 왔던 SIR회장 관모씨가
결국 검찰과 GSI(그누과학수사대)의 수사대상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현대자동차의 수사로 데미지를 입고 있는 한국경제계에
적잖은 파장을 안져 줄것으로 예상되며 
잠시 회복기를 보였던 하반기 경제지표에도 그늘을 드리울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과 GSI 합동수사본부의 본부장인 시그너스님의 말에 의하면
관모씨의 혐의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법이 허용한 테두리를 크게 벗어난 20%의 송금수수료를 징수한 혐의와
그 고금리의 수수료로 조성된 불법적이고 음성적인 비자금으로 낚시용품 전문회사를 설립한 혐의
생산원가(달랑 물고기 아이콘 하나)에 비해 턱없이 비싼 판매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합동수사본부는
물고기 아이콘 하나만으로 한국경제계의 포인트를 쓸어 담으려는 시도가
관모씨 혼자만으로 추진하기엔 그 규모가 너무 큰점으로 미루어
정치권의 실세와 모종의 암거래가 있을 것으로 보고 그 부분에 수사의 총력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합동수사본부의 강력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관모씨의 계좌는 시간이 흐를수록 입금액이 푹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는 낚시용품 가격체계를 미처 이해하지 못한 강태공들이 신기하여 답글을 달았다가
터무니 없는 포인트를 갈취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가운 사람의 글에 덧글을 달았다가 수십억원을 갈취당한
j모 회원은 입에 거품을 물고 피해상황을 기자에게 들려 주었다.(사진 참조)
 
"언제나 처럼 할일 전뜩 젖혀 두고 들어 왔더니 반가운 분들의 글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주절주절 덧글을 달았죠.
그리고 izen 회원의 글에 이쁜 불고기가 파닥거리길래 이 양반이 횟집 차렸나 싶어서
또 들어가서 글 단것 뿐이에요.
근데 나중에 보니 포인트 수억원이 저도 몰래 빠져 나간겁니다.
이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기자의 심층 취재결과 피해자는 J모 회원외에도 수없이 많은것으로 포착되었으며
유관기관에서는 합동수사본부의 수사와는 별개의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는 규정을 벗어난 수수료 징수로 인한 금융질서 교란에 관해서
조사단을 파견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세청에서는 엄청난 수입에 비해 개구리 눈물만큼의 세금을 낸 것으로 보아
상상도 못할 만큼의 탈세가 이루어 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여
탈세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번 각 기관의 집중수사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보유중인 포인트가 자신도 모르게 빠져 나갈 것을 두려워한 회원들이
자신의 포인트를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싼 각 시중은행에 예치하는 바람에
은행들은 때아닌 대목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기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그로인해 수신고가 대폭 싱승된 시중은행들은
SIR회원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특별상품을 내놓고 유치경재을 벌이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외환은행 인수에도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여야는 이번 사태가 지방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자신들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 보며
돌아갈 것도 없는 돌대가리를 굴리느라 대가리에 김이 나고 있다고 한다.
 
 
 
....세상을 웃기는 힘...노랑신문...
 
이 기사의 저작권은 노랑신문에 있으며 무단전제를 안하면 큰일납니다.
 
 
 
협 찬     
 
zzz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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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SIR회장, "숨겨둔 비자금 규모 발게이츠회장 부럽지 않다 "
파문 클 듯..

무단전제를 안하면 큰일납니. <--- 덜덜덜
더욱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발게이츠회장의 자산은
SIR 관모 회장의 비자금에 비하면

미토콘드리아 발의 피 만큼도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이거 제 포인트도 소화를 못해 허덕이는데다가...ㅠ.ㅠ

어쨌거나 감사합니다.....

관모씨의 낚시밥에 안쓰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필리핀 출장원 만도입니다.

필리핀으로  포인트 선물을 가장하여 거액의 포인트를 송금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포인트 세탁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보하신 내용은 합동수사본부에서도 간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심층 취재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급 속보입니다.
방금 들어온 노랑신문의 필리핀 주재원 만도님의 송고에 의하면
포인트를 해외로 선물하는 형태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비전님과 예은아빠님, 진아엄마님 등 해외 주재원들의 송고가 있는대로
속보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긴급 ]

노랑신문 인터뷰 이후로 계속 테러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나다니지를 못하고 있어요.

달달달...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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