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출퇴해도 이쁜 사람과 미운사람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칼출퇴해도 이쁜 사람과 미운사람 정보

칼출퇴해도 이쁜 사람과 미운사람

본문

(*) 이쁜 사람

    1) 퀄리티 잘 나오고, 뭔가 역동적인 느낌을 가진 소유자
    2)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시키지도 않은 커피잔을 씻은 사람 <-- 시키지도 않았는데
   
    현재 근무중인 디자이너인데, 몇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칼퇴해도 이뻐 보이더군요.( 지각 한번도 없는것이 대단하다라는 ..)


(*) 미운사람
  
    1) 요구사항 좃나 많다 (예) 맥을 사달라...산출물을 빨리 만들어 낼수 있다.. <-- 왜냐? 지가 편하거든
    2) 지각해도 퇴근 시간 2분을 넘기지 않는다
    3) 산출물에 좋다라고 동의하는 사람이 50%을 넘지 못한다.
    4) 년차도 않되고( 5년차 미만 ), 능력도 않 되면서 자신의 아래에 2명 이상을 붙여 달라고 한다. 
    5) 점심 식사 시간 1시간을 꼬옥 채운다 
  
    미운사람의 경우로 위의 5가지 전부 가진 개발자중에서 디자이너로 
    IT 입문후 딱 1명 보았습니다.


이쁜 사람되기 참 쉬워요.

추천
0
  • 복사

댓글 14개

내가 군생활 할때 미운놈은 무엇을 해도 밉고 간혹 잘한게 잇어도 왠일로 하고는 믿지를 못하고 미워했었죠.
이쁜놈은 어쩌다 실수해도 그래 이놈도 인간이니 하게 되어 계속 이뻐하게 되더라고요..ㅋㅋ

그런데 사회에 나오고 책임자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각설)

푸후..좀만 부지런하고 조금만 자기몸 굴리면 이쁨 받죠.
조금 더 한다고 자기 자존심이나 위치가 하락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야근하는데도 매일 스케쥴(자신이 정한)을 매번 어기고 매번 오류와 수정이 나오는 사람도 있고요.
조금만 관심갖고 생각해보면 굳이 이야기 안해도 될 정책을 안이야기했다고 엉뚱하게 만들거나..
자신이 기획자도 아니면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투입하여 결과물을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9시30분 출근인데도 항상 9시40분에 나타나는 직원도 있고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저는 인내로써 참아내고 감싸주고 위해주려 노력합니다.

이래서 내가 회사에 있을때 복도에 안나갈수가 없어요...담배피러..
상하관계 모두 인간관계를 만들어보세요.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만..노력 해보세요. 서로..
제 경험상 저와 주위 사람보면,
일 잘해서 인정 받는 사람도 있긴 있을 거지만,
일이외 친목=아부 잘하는 사람이 인정 받더군요. 오히려 일 잘하더라도 미운털 박히면
미워 하던데..

사회는 정치를 잘해야한다는..걸 느꼈드랬죠.
심지어 대학때도 보면 능력없는 조교가 친목(정치)을 잘해서 교수에게 인정 받더라는....
심지어 대학원논문조차 자기가 해결못해서 내 대학졸업논문자료와 논문까지 요구하던
조교였죠..

세상을 둘러봐도 진정한 실력으로 인정받아  그 대접을 받는사람은 적은듯 합니다.
예에...
정치 잘해야한다 라는 소리들을 때면,
저는 그분의 말에 동의하지만,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정치하는것도 나이들어 실력없이 정치만 잘하면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 분들을 많이 봐서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