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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만들어 줬던 프로그램 정보

5년 전 만들어 줬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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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참 죽지 못해 사는 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운 시간 너무 허비했던 날들이기도 하구요.
사춘기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았는지...

술은 사마셔야 되니 돈은 벌어야겠고 정말 억지로억지로 마지못해 일하던 때였는데 오늘 그 때 만들어 줬던 홈피를 운영하던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새 상품이 추가 되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고...
들어가보니 정말 제가 만든 프로그램 아직까지 잘 활용하고 있더라구요.
정작 저는 잊고 살았는데...
테스트 해보니 프로그램도 잘 돌아갑니다.

이럴 때 보통 보람을 느낍니다.
예전에 쇼핑몰만 만들던 시절엔 보통 1년도 못되서 문 다는게 일반적이여서 남들이 포트폴리오 좀 보자고 하면 내가 만든 사이트는 1년이면 문 닫는다고 말 할 수도 없고 난감했었죠.

날씨 더운에 7월도 개발자님들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7월이면 이제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기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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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쇼핑몰이 1년버티다 문닫는곳이 많죠..ㅠㅠ
저도 그래서 1년마다 백수되고..
그래서 이제 쇼핑몰하는곳엔 취직 안하려고해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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