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_ _)

얼마전에 독립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며 살고 있는데

이건 정말 할 짓이 아니네요 ;;

일어나서 밥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짐정리에 처리해야 될일도 뭐 그리도 많은지..

의자에 단 오분도 앉아있을 시간이 없네요.. 저녁때 들어와서 밥 먹고나면 곯아 떨어지고..



올해는 결혼 프로젝트도 있어서 이래저래 노력중인데 억지로 만들려니 쉽지가 않은 ;;

사실 오늘 앱으로 만난 여자분 만나고 왔거든요 ㅋㅋㅋ

완젼 맘에 드는데 연락이 없네요 ㅜ.ㅜ

나 좋다는 사람은 내가 싫고 내가 좋다는 사람은 연락이 없고...



뭐 사실 혼자서 살아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아주 죽겠네요 ㅋㅋㅋ

저희 어무이께서 아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신듯 ;;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 먹고 계시는 분들은 엄청 감사해야 할 것 같으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