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저도 잠을 줄이고 파이팅 해보자 라는 성향이라...
저도 참 궁금하네요 ㅋㅋㅋ

살아보니 않되는건 않되던데...ㅠ

잠은 타고난 겁니다.

저는 하루에 최소 7시간 이상 자야 합니다. 8시간 자면 딱 좋고.

일때문에 할수 없이 잠이 부족해지면 주말에 몰아서 잡니다.

제 동생은 하루에 5시간 이상 안잠.

돌아가신 제 아버지는 하루에 4시간만 주무셨슴.

왜 같은 가족/형제인데도 이렇게 자는 시간이 다를까?  개인적으로 어려서부터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많은 리서치를 통해 알게된 사실. (별의별 의학연구서 까지 대학생때 다 읽어 봤슴)

뇌학자들에 의하면 뇌는 서랍장 같답니다.  수면이 필요한 이유는 하루종일 여러 서랍을 열고 닫으면서 어질러진
옷을 정리해야 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잠을 자면서 어질러진 neuron (뇌신경: 서랍장) 을 정리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그러니까 뇌마다) 이 성능이 다 다릅니다.

어떤 뇌는 성능이 좋아서 이 task 를 4시간 만에도 끝낼 수 있고, 어떤 뇌는 성능이 후져서 이 작업이 8시간 걸리는 것 입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early bird (일찍 일어나기) 신드롬이 불기도 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다들 일찍 일어나기 운동같은 걸 한거죠.

이게 ㅈ ㅂ ㅅ 같은게, 이건 타고난거거든요.  IQ 낮은 사람들은 잠을 많이 자야 뇌속이 정리가 되는건데, 4시간만 잠을 자고 일어나면, 뇌속이 더 엉망이 되는거죠.

일찍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머리가 좋으니까 성공하는건데, 완전 ㅂ ㅅ 같은 생각들을 한거죠.

"뱁새가 황새 쫓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 이런식인거죠.

머리가 나쁜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은, 잠을 줄이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지름길을 확보하는 것 입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FM 으로 코너를 돌아갈때, 머리가 나쁜 사람은 가로질러가면 되는 겁니다.

학생시절, 머리나쁜 학생이 머리좋은 학생을 따라가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머리좋은 학생이 열심히 공부할때, 머리나쁜 학생은 cheating paper ( 컨닝 페이퍼) 만드는걸 예술로 승화시키는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거죠.

대학생때는 좋은 논문을 쓰기보다는, 어떻게 좋은 논문을 구하는지 (온라인에서 돈주고 사면 됨) 를 터득하고.

이게 머리나쁜 사람들이 사는 방법입니다. 제 동생과 항상 경쟁심을 갖고 성장했기때문에 어려서부터 어떻게 하면 동생을 이길수 있을까 노력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저는 IQ 150의 제 동생보다 더 떨어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급의 대학을 졸업했고, 가방끈이 오히려 제 동생보다 더 깁니다.

저는 컨닝의 천재였습니다.  컨닝기술로 따지면, 대한민국에서도 손꼽는 컨닝기술자일거라 확신합니다.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서 사용했었다고 자부합니다.

모든일은 "thinking outside of the box" 틀에 벗어난 사고가 중요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벌써, 남들이 시험 예상문제를 고민할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험지를 빼돌리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실행에 옮겼고 (성공적으로) 대학생때는 몇몇 교수들이 매년 시험문제를 재탕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서, 그런 교수들의 수업만 골라 듣는 방식으로 (시험지는 선배들로 부터 얻어내고) 또, term paper (논문) 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기업기밀을 빼돌리고 있을지 누가 압니까? ㅎㅎㅎㅎㅎ

저랑 생활패턴이 비슷하시군요 ;;
얼마전 한의원에 갔었는데 그게 정말 안좋다더라구요..

사람 몸에는 배터리가 있는데 보통 4분의 3정도만 사용하고 4분의 1은 재충전을 위해 남겨둔다네요..
그런데 완전히 방전시켜버리면 다음날 완충되기가 힘들어지고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는거죠 ㅋㅋ
특히 오랜 기간동안 야행성 생활을 하는게 건강에 쥐약이라고...
근데 낮생활을 하니 집중도가 너무 떨어져서 힘드네요 ㅠ.ㅠ